기독교 세계관과 현대사상
- 최초 등록일
- 2009.12.10
- 최종 저작일
- 2009.06
- 17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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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기독교에 관해 알아보는 수업에서 쓴 레포트입니다. `기독교 세계관과 현대사상`이라는 책을 읽고 요약한 내용입니다. 서울대 교양강좌에 제출한 레포트입니다. 관련과목 들으시면 시험 전에 훑어보며 공부하기 좋은 자료입니다. 에이쁠 받은 요약본입니다.
목차
1. 세계관의 차이
2. 하나님의 장엄함으로 가득 찬 우주 : 기독교 유신론
3. 시계와 같은 우주 : 이신론
4. 유한한 우주의 침묵: 자연주의
5. 영점(零點): 허무주의
6. 허무주의를 넘어서: 실존주의
7. 동양으로의 여행: 동양 범신론적 일신론
8. 또 하나의 실제 : 뉴에이지
본문내용
2. 하나님의 장엄함으로 가득 찬 우주 : 기독교 유신론
2. 1. 하나님은 무한하시고 (삼위의) 인격이시며, 초월하시고 내재하시며, 전지하시고, 주권자이시며 선(善)이시다.
하나님이 무한하시다는 것은 그가 인간의 어떤 측정이나 범위도 뛰어넘는 유일의 자존자(自存者)라는 의미이다. 하나님이 인격이라는 것은 하나님이 그 분(He)라 지칭될 수 있으며 자기 반성과 자기 결정력이라는 두 특성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기독교 유신론에 따르면 이러한 하나님의 인격이 한 본질 안에 동등한 삼위로 계시므로 사람들과 인격적으로 교제할 수 있다. 하나님이 초월적인 분이라는 말은 하나님이 인간과 이 세상 너머에 계신 분임을 의미한다. 하나님의 초월성은 하나님의 내재성과 함께 생각할 수 있는 동전의 양면과 같은 본질이다. 하나님은 물질이 아닌 영으로 존재하시나 ‘그 분’이라는 인격이 여기 계신다. 따라서 하나님은 만물 위에 계시나 만물 안에 계시고 만물을 붙드시는 분이다. 하나님이
7. 동양으로의 여행: 동양 범신론적 일신론
7.1. 아트만(Atman)은 브라만(Braman)이다. 즉 인간의(각 개인 모두의) 영혼(soul)은 우주의 영혼(Soul)이다.
아트만(각 사람의 본질, 영혼)은 브라만(전 우주의 본질, 영혼)이다. 즉 인간은 신이다. 여기에서의 신은 범신론적 용어로 유일 무한하고 비인격적인 궁극적 실재이다. 인간은 브라만이며, 브라만은 유일자(有一者)이다. 궁극적 실재로서 브라만은 모든 구분을 초월하여 존재하는데, 우리는 그것으로 됨으로써, 우리의 통일성과 신성(神性)을 이해함으로써, 또 어떤 구분도 초월하는 거기에 안식함으로써만 그것을 ‘체험할’ 수 있다. 즉 동양에서 실재를 ‘아는 것’은 일체의 구분을 초월하는 것이고 만물과 합일됨으로써 만물의 하나됨을 ‘체험’하는 것이다.
7.2. 어떤 것은 다른 것보다 더 실재에 가깝다.
이 명제는 실재에도 현상적 계서제(hierarchy)가 있다는 의미이다. 어떤 것, 혹은 어떤 형상이나 환상은 다른 것보다 유일자와 합일되는 데 가까이 있다. 순수한 물질이 유일자와 합일을 체험할 가능성은 인간보다 훨씬 적으며 이 사실은 중요하다. 비록 어떤 것은 다른 것보다 실재에 가까우나 모든 것이 유일자와 합일되어야 한다는 요구를
참고 자료
-제임스 사이어 지음, 김헌수 옮김, 기독교 세계관과 현대 사상,1985, IV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