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범 김구 선생님 독후감 A+ 맞은 것입니다.
- 최초 등록일
- 2009.12.10
- 최종 저작일
- 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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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백범 김구 선생님에 대한 독후감으로서
그 분의 일대기를 일화와 함께 서평 형식으로 썼습니다.
대학교 역사 수업에서 A+를 받은 독후감입니다.
다운받아서 참조하셔도 후회 없으실 겁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하나의 민족이 둘로 갈려서 아픈 허리를 간직한 채 살아가고 있는 이 한 반도에서 작금의 현실을 바라볼 때면 안타까움과 답답함이 뒤섞인 채 무언가가 마음 깊은 곳을 꾸욱 짓누를 적이 자주 있곤 했다. 그 날도 무거운 심정으로 발걸음을 옮기던 차에 책 속에 활짝 웃고 있는 한 분이 눈에 들어왔다. 스쳐 지나버리기에는 너무나도 선명한 그 분의 얼굴을 바라보다가 어느새 내 손은 책의 첫 장을 펼쳐 들었고, 곧이어 그 분이 걸어 온 생을 더듬어 보고자 다음 장을 연이어 넘겼다.
네 소원이 무엇이냐 하고 하느님이 물으시면 나는 서슴지 않고, “내 소원은 대한 독립이오.” 하고 대답할 것이며, 그 다음 소원은 무엇이냐 하면 나는 또, “우리 나라의 독립이오.” 할 것이요, 또 그 다음 소원이 무엇이냐 하는 셋째 번 물음에도 나는 더욱 소리 높여서 “나의 소원은 우리나라 대한의 완전한 자주 독립이오.” 라고 대답할 것이다.
이 소원 하나로 평생을 살아왔던 김구 선생, 이 말이 표현 그대로 우리들의 가슴에 받아 들여 지는 것은 그저 감동적이여서 만은 아닐 것이다. 감히 자신의 평생의 소원이 단 하나였다고 당당히 밝힐 수 있는 그 자신감은 그의 평생의 삶이 오로지 이 나라의 자주독립을 위한 치열하고도 뜨거운 투쟁의 삶이였기 때문일 것이다. 만약 김구 선생이 나에게 찾아와 당신의 평생 단 한 가지 소원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그에게 무엇이라 대답할 것인가? 적어도 지금의 나에게 있어 그 한 가지 유일한 소원이 이 나라 이 민족을 위한 소원과는 거리가 꽤 있음을 깨닫는 순간, 한 없이 부끄러운 마음에 고개 숙일 수 밖에 없었다. 그런 의미에서 지금부터 적어 나가는 글은 김구 선생님과 피를 나눈 대한인으로서의 회개와 성찰 그리고 다짐의 표현일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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