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AH(ACA)

소개글

S-SAH(ACA)

목차

1. 대상자의 건강력
2. 대상자의 건강양상
3. 신체검진
4. 진단검사
5. 약물
#지주막하출혈이란?
6. 간호진단

본문내용

#지주막하출혈이란?
지주막하출혈은 출혈성 뇌졸중의 하나로 초기에 적절히 치료하지 못할 경우 합병증이 생길 가능성과 사망률이 매우 높은 질환입니다. 대개 55세에서 65세 사이에 호발하며, 약 20%에서 15세에서 45세 사이에 발병합니다. 뇌의 표면은 2층으로 된 엷은 막으로 싸여 있으며, 그 외층은 지주막(arachnoid), 내층을 연막(Pia matter)이라고 합니다. 지주막과 연막 사이에는 지주막하 공간이 있고 뇌척수액으로 차 있어, 뇌와 두개골 사이의 완충작용을 합니다. 이곳은 비교적 넓은 공간으로 뇌의 혈액을 공급하는 대부분의 큰 혈관이 지나다니는 통로가 되며, 뇌척수액이 교통하는 공간입니다. 지주막하 출혈의 가장 흔한 원인은 교통사고와 같은 외상에 의한 경우가 가장 많으나 외상이 없는 경우 뇌동맥류(腦動脈瘤; aneurysm)와 뇌동정맥 기형(arteriovenous malformation; AVM)의 파열에 의한 출혈이 가장 흔합니다.
증상으로는 구토와 갑작스러운 심한 두통, 실신, 뒷목의 뻣뻣함 및 통증, 빛자극에 대한 눈부심, 동안신경 마비에 의한 눈꺼풀 처짐 및 복시 등의 의식이 있는 경우에서부터 의식이 소실되는 경우까지 다양하고, 환자의 약 97%에서 심한 두통을 느끼게 됩니다. 간혹 심하지 않고 수일 후 호전되는 두통도 지주막하 출혈의 약 30-60%에서 보이는데 이를 `경고성 두통`이라 하고 대개 소량의 지주막하 출혈 이후 대량출혈이 올 수 있다는 경고일 수 있습니다.
지주막하 출혈의 원인으로는 외상에 의한 경우도 많지만 이를 제외한 질환의 경우는 뇌동맥류 파열, 뇌동정맥기형의 출혈, 내경동맥 혹은 척추동맥의 박리(dissection), 뇌종양 출혈, 뇌혈관염, 혈액응고 이상 등 여러 가지가 있으나 이중에서 뇌동맥류 파열에 의한 지주막하출혈의 경우가 75-80%로서 가장 먼저 의심해야 하는 원인입니다. 뇌동맥류의 발생 원인은 선천성 뇌혈관 벽의 이상, 동맥경화, 고혈압, 심방 점액종 등의 색전, 혈관염, 외상 등이 있으나, 대개 동맥경화나 고혈압과 같은 원인에 의한 것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