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문화유산답사기

소개글

나의문화유산 답사기 독후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은 노무현대통령 시절 문화재청 청장을 지낸적이 있고 미술사학도이기도 한 유홍준 교수가 우리의 옛 고적을 답사하면서 숨겨진 우리문화재에 대한 느낌과 그에 얽힌 이야기를 자신의 답사 순서대로 기행문 형식으로 쓰여진 글이다. 어쩌면 그냥 지나쳐 버릴지도 모르는 우리의 문화유산을 들여다보며 다시 한번 생각 할 수 있게 해준다.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라는 책을 접한 적은 많이 있었다. 하지만 한 번도 제대로 읽은 적은 없다. 그냥 우리나의 고적지에 대한 답사를 기행문 형식으로 쓴 글이라 어린마음에 재미와는 동떨어져있는 그런 책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이번 독후감 쓰기 위해 읽으며 그냥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우리 문화재에 대한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었다. 우리 주변에서 살아 숨쉬는 선조의 문화유산을 온몸으로 체험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러한 의미에서 `진정한 문화유산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그의 새로운 정의는 우리 고유의 문화 전통성이 후세의 자부심에 대한 매개체로 남는 것을 거부하도록 이끌어 준다. 책의 서문에 나와 있는 “우리나라는 전 국토가 박물관이다” 이 말이 나의 마음에 와 닿는다.
책은 남도답사부터 시작해서 백제지역 문화권을 둘러보는 것으로 전 3권의 막을 내린다. 우리 문화유산이 인간들의 이기심으로 인해 파괴되어 가는 것을 안타까워 하면서 그 안에서 우리 국토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문화재에 대한 연민을 느끼게 해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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