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핵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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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만수 지음의 이 저서는 결코 우리와 끊을 수 없는 북한에 대하여 그들의 기준으로 전개하였다. 목차를 보면 김일성과 김정일의 체제의 불안감과 그에 따른 핵개발 그리고 북한에 대한 미국과 중국의 대책,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가 대한민국을 수호하려면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서 알아 볼 것 이라는 것을 짐작 할 수 있다.
이 책의 보면 저자는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방도를 모색해야 한다고 한다. 이 말에서는 북한과 우리가 적으로 보인다. 물론 북한이 우리와 세계를 위협하고 있기 때문에 그럴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가 통일을 염원하는 것처럼 한민족이라는 것은 잊어서는 안 될 것 이다.따라서 나는 대한민국이라기보다는 민족이라는 말이 더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내가 말하는 민족은 대한민국만 뜻 하는 것이 아니라 북한의 인민들도 포함하는 말이다. 북한 체제와 정치인들이 문제인 것이지 인민들까지 적으로 만들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적은 북한체제를 이끌어가는 김정일과 그 외의 정치인들에게만 한정해야 해야 할 것 이다. 인민들 까지 적으로 봐서는 안 되기 때문에 나는 대한민국을 지킨다는 말보다 민족을 지킨다는 말을 제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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