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의 정치적 인식과 실천00

소개글

공자의 정치적 인식과 실천00
위 자료 요약정리 잘되어 있으니
잘 참고하시어 학업에 나날이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

목차

1절. 공자의 시대상황과 ‘천하무도’
2절 공자사상에서의 천의 역할과 천명
1. 공자의 사상에서 天의 역할
(1) 왕조와 계급을 초월하는 천의 힘
(2) 덕으로 다스리다
(3) 공자의 포부-백성을 교육하기
2. 천명
3절. 덕치와 예치정치
4절. 군자에 의한 정치이상 실현

본문내용

맹자는 공자의 시대를 이렇게 진단하고 있었다. “사설(邪說)과 폭행이 일어나고, 신하가 그 임금을 죽이는 자 있고, 자식이 그 어버이를 죽이는 자 있다”고 하였다. 춘추(魯隱公 원년인 기원전 722~魯哀公 14년인 기원전 482) 240년간에는 36차의 신하가 임금을 죽이는 시군(弑君)이 있었는가 하면, 자식이 부모를 죽이는 시부(弑父)는 비일비재하였다. 이른바 춘추시대야말로 혼돈의 시대였다. 공자도 그가 살고 있던 시대를 “탁류가 천하에 넘쳐흐르는 것처럼 어지러운데 누가 이것을 바로 잡겠는가?” 하면서 이를 바로잡을 사람은 바로 그 자신임을 자임하고 있었다.
이처럼 공자가 살았던 시대의 정치적 상황은 전통의 존중에서 전통의 파괴로, 질서에서 혼란이라는 정치적ㆍ사회적ㆍ경제적 대변동이 일어난 그런 혼돈의 시대였다. 때문에 공자는 그 시대를 천하무도(天下無道)의 사회라고 하였다. 그는 천하무도의 사회를 천하유도(天下有道)의 사회로 만드는 것이 그에게 부과된 사명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이 같은 공자의 시대 인식은 그의 정치 인식과 맥을 같이 한다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공자는 “정치란 바로 잡는 것이다. 당신이 바름으로써 모범을 보인다면, 누가 감히 바로잡지 않겠는가.”라고 한 것처럼 정치란 다른 게 아니라 정도(正道)로 인도하고 교화하는 것으로 인해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여기서 말하는 정도는 인간이면 쫓지 않으면 안 되는 모든 도리의 위에 있는 도(道)를 뜻한다.
그리고 공자의 천하 관념은 그의 천명사상에 연유한다. 공자는 천(天)을 주제적이고, 운명적이며 그리고 자연적인 것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공자는 천하무도의 세계를 천하유도의 세계로 만들려는 것은 하늘의 의지며 명령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때문에 그는 자신이 천하의 병을 고쳐 줘야하는 사명을 하늘로부터 위임받았다고 믿고 있었으므로 하늘은 자신이 실패하도록 내버려두지 않기를 희구하고 있었다. 공자는 아무도 자기를 알아주지 않음을 탄식하면서 “그러나 하늘이 나를 아신다."고 말한 바 있다. 하늘의 명령(천명)에 따라 천하유도의 세계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하늘이 원하는 정치를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