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을 경영하라_독후감

소개글

물류관리론의 과제였지만
`성공을 경영하라`라는 책은 꼭 물류가 아닌 전체적인 경영에 관한 책입니다.
목차별로 나누어 각각의 핵심들과 사례들을 다루었으니
책을 읽지 않고 내용을 알고 싶으신 분들에겐 정말 강추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본 책은 성공한 기업 또는 조직이, 또는 성공가도를 달리던 기업들이 왜, 어떤 함정에 빠져 무너지고 실패하게 되었는지, 어떻게 해야 벗어날 수 있는지를 실패한 또는 잘 극복한 사례들을 통하여 성공한 기업의 실패원인과 회생방법을 이야기하고 있다.
저자인 허볼드는 빌 게이츠에 의해 마이크로소프트사의 COO로 임명되어 그의 재임기간인 7년 동안 마이크로소프트에 7배 이상의 흑자를 가져다 준 인물로 유명하다. 마이크로소프트사에 재임 이전에는 P&G에서 26년간을 몸담고 있었다. 이처럼 폭넓고 오랜 현장 경험과 지식으로 그는 이 책에서 성공한 기업 또는 조직이 쉽게 빠질 수 있는 함정을 9가지로 분류해 놓았다. 그것들은 바로 ‘태만’과 ‘자만’, ‘권태’, ‘복잡성’, ‘비대증’, ‘평범함’, ‘무기력증’, ‘소심함’, ‘혼란’이다. 그렇지만 그 함정들로 이끄는 것은 ‘성공’ 그 자체다.
빌 게이츠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성공은 형편없는 선생이다. 성공은 똑똑한 사람들을 현혹하여 자신들은 실패할 리가 없다라고 생각하게 만든다.” 내게 더 와 닿는 말은 다임러 크라이슬러의 CEO인 디터 제체가 한 이 말이다. “대성공을 달성해 본 사람들은 자신들이 물 위도 걸을 수 있을 것이라 착각하게 된다.”

위의 유명 인사들이 이야기 한 것처럼 이 책의 주요 현안도 그것이다. ‘성공은 사업의 심각한 취약점이다.’
1장에서는 대표적인 예로 제너럴 모터스, GM의 예를 들고 있다. GM은 1920년대 업계의 선두를 지키고 있던 포드를 물리치고 1970년대까지 그 명성을 지켜오던 대기업 중의 대기업으로 당시에는 ‘GM이 가는 대로 국가도 따라간다.’라는 말이 성행할 정도였다. 그러나 그 후 30년간 GM은 하락세를 타게 되었다. 생산비가 너무 높았고, 품질도 좋지 않았으며, 생산 과정은 너무나 구식이고 복잡하여 디자인이 단조롭고 생산과 재설계가 느렸다. 또 고용문제로 수 천 명의 근로자들이 하는 일 없이 대기하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었다. 결국 90년대 초, 중반, GM의 조직은 분파되고 있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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