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맵형식과 벡터형식의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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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레포트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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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맵(bitmap)은 여러분이 컴퓨터를 통해 흔히 보시는 모든 이미지에 사용되는 기본 원리입니다. 이미지를 작은 정사각형인 픽셀(Pixel)의 집합체로 표현하며, 각각의 픽셀에 색상을 정의하기 위해 ,한 개의 픽셀당 하나씩의 RGB(적,녹,청)의 컬러넘버인 1~255를 각각 기억시킵니다. 그렇게 각각의 색을 가지게 된 픽셀들을 화면에 표시해서 하나의 이미지를 표현한 것을 비트맵 방식이라 합니다.
이런 방식이기 때문에, 원래는 이미지를 확대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를 확대하게 되면,
픽셀 각각이 커져서 우리 눈에 부각되어 버려 이미지가 자연스럽게 보이지 않는 것이지요.
축소의 경우엔 그나마 낫지만요. 하지만 벡터(Vector) 방식은 이런 비트맵 방식과 다른 원리를 이용합니다.
벡터방식은 RGB 대신에, 그림의 점,선,면의 정보를 통채로 사용합니다. 점선면의 위치, 곡도, 색, 굵기, 비례 등등을 따로 사용해 표현하죠. 이미지를 확대.축소하더라도 전체적인 비례가 조정되므로 표현에 문제가 없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비트맵 방식처럼 미묘한 색의 질감과 차이는 표현하기 힘듭니다. 게다가 비트맵에 비해 용량도 많이 사용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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