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읽어주는 여자 서평
- 최초 등록일
- 2009.12.14
- 최종 저작일
- 2009.10
- 3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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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그림 읽어주는 여자`를 읽고 쓴 서평입니다.
목차
1. 책 소개
2. 읽은 양
3. 인상 깊은 구절
4. 소감
본문내용
1. 책 소개
<그림 읽어주는 여자>는 `그림 DJ`라는 안내자를 통해 그동안 우리들이 접해보지 못했던 이 그림의 속살을 우리네 삶과 밀접하게 연결시키면서 그림의 본령을 제대로 감상하게 만든다. 말하자면 이 책은 사람들의 다양한 심리와 욕구를 포착하고 풀어내는 새로운 시도의 `그림읽기`인 셈이다.
지은이는 그림으로 대중을 상대하는 `미술 전문 MC 1호`이자 직접 그림을 그리는 화가로서 남들과 다른 감성, 남들과 다른 세상에 대한 관찰력과 애정으로 삶 속의 테마들을 그림을 빌어 얘기한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수많은 사연과 감성을 지닌 인간의 인생이 그림이라는 스펙트럼을 통해서 보다 깊고 선명한 얘기를 끌어내는 현장을 목격할 수 있다.
2. 읽은 양 : 전부 다
3. 인상 깊은 구절
‘ 이 키스는 첫 키스는 아니다. 첫 키스의 아스라한 맛이 아니라, 눈 감고도 찾을 수 있을 만큼 서로의 입술에 익숙한 이들의 오랜 습관 같은 키스다. 관능적이고 자극적이면서 어설펐던 첫 키스가 아니라, 오늘 아침 내가 그와 한 입맞춤, 잠자리에 들기 전 서로의 편안함을 기원하는 입맞춤, 오늘도 내일도 계속될 진행형의 키스다…… ’
이는 저자의 작품 해설인데 나는 비록 아직 나이가 어려 오랜 사랑을 해보지는 못했지만 그림과 글을 함께 보기만 했어도 왠지 모를 공감이 되면서 작가와 작품해설을 한 저자, 그리고 나까지 함께 훈훈해지는 느낌이 들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