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열 올바로 보기
- 최초 등록일
- 2009.12.14
- 최종 저작일
- 20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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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열 올바로 보기] 책에 관한 요약정리 및 책을 읽고 난 소감을 정리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서론> 미리보기
<본론> 들여다보기
1. 교육열 제대로 보기 : 교육열의 환경과 정체(晶體)와 운동법칙
1) 한국교육의 꿈과 현실
2) 교육열에 대한 기초적 이해
3) ‘교육열’ 인식의 전환을 위한 재개념화 작업
4) 교육열과 정책에 대한 인식 패러다임의 대전환
5) 교육열의 운동법칙과 결합법칙
2. 교육열 연구 다시보기 : 비판적 논의
1) 교육열 분류에 대한 비판적 논의
2) 연합적경쟁론과 교육전쟁론의 비교 검토
3. 교육열, 학벌주의 그리고 교육정책 : 교육열 어떻게 다스릴까?
1) 교육열과 노무현 정부의 교육정책 과제
2) 학력, 학벌의 존재구조와 극복전략
3) 교육체제의 재구조화를 위한 전략은 무엇인가?
4) 사교육, 어떤 논리로 대응해야 하는가?
5) 어머니의 교육열을 어떻게 다스릴까?
6) 대학입시제도에 고교는 어떻게 대응하는가?
<결론> 내다보기
본문내용
미리보기
이미 오래전부터 우리나라의 교육에 대해서 말할 때, ‘교육열’을 빼놓을 수 없는 주제가 되었다. 우리나라의 교육열이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정도라는 사실은 교육에 크게 관심이 없는 사람들조차도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러나 문제는 이렇게 뜨거운 ‘교육열’만큼이나 우리나라의 교육의 높은 수준에 올라가 있는가 하는 것이다. 교육열이 올바른 것이라면, 교육열이 높아질수록 교육의 수준 또한 높아져야 하는 것이 맞다. 그러나 현재 우리나라가 그러하듯이, 나날이 치솟는 교육열에 비해 교육의 질적 수준은 아직도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면 이러한 교육열에는 뭔가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닐까? 소위 치맛바람이니, 부모 욕심이 자녀를 망친다느니, 입시지옥이니, 이러한 말들은 교육열에 대해 부정적인 관점에서 비판하는 말들이다. 이러한 생각들이 교육열을 바라보는 일반적인 생각이다.
<교육열 올바로 보기>에서 이 책의 저자는, 이러한 일반적인 교육열에 대한 인식에 대해 반기를 들고, 교육열에 대한 부정적인 선입관과 도덕주의적 잣대를 버려야 한다고 주장한다. 비난의 대상으로 여겨지는 교육열은 교육열의 본질을 잘못 이해한 것이라고 주장하며 그동안 교육열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한 실제적인 교육열 정책은 없었다고 말한다. 따라서 교육열을 올바로 이해함으로써, 우리 교육의 문제를 직시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교육열을 교육정서자본으로써 교육열을 자원화 시켜 나갈 수 있다고 주장한다.
또한 교육열은 부모가 겪는 자녀교육에 대한 혼돈으로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책이 제시되어야 함을 주장한다. 즉, 교육열을 자원화 하는 문제는 정책적 배려 못지않게 부모의 자녀 교육관이 중요하며 따라서 학부모들이 자기 자녀를 위하는 방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그들의 협조를 얻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이 책의 내용을 개괄적으로 살펴보고, 더 나아가 결론 부분에서는 이에 대한 나의 견해를 제시하도록 하겠다.
참고 자료
[교육열 올바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