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사회학-기능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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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에 `개천에서 용난다`
기사를 보고 기능주의 입장에서 쓴 레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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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회는 유기적으로 통합되어 각 요소들은 전체의 존속을 위하여 각각 필요한 기능을 수행한다. 각 부분들의 기능이 전체의 기능에 기여할 때 사회는 조화를 이루고 균형 발전하게 된다. 사회의 요소 중에 교육은 사회에서 요구하는 보편적인 가치를 전달하고 사회를 유지․발전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사회의 부분인 학교도 사회가 요구하는 지식이나 기술 등을 가르쳐서 사회를 발전시킨다. 학교는 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선발하고 결과를 배분하는데 공정하도록 작용하며 학교가 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선발․배치하여 사회 안정에 기여한다. 학교가 가난해도 공부를 잘하는 학생을 선발해서 계급이동이 가능하다고 보았다. 이것이 우리 속담 중에 ‘개천에서 용난다’라고 볼 수 있다.
‘개천에서 용난다’라는 말은 ‘물질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변변치 못한 가난한 상황에서 용이 된 것처럼 성공한 것’을 의미하며 가난한 집 자식이 열심히 공부해서 부를 얻고 사회적으로 높은 지위에 이르렀을 때를 비유해 많이 쓰는 속담 중 하나다. 개인의 사회경제적 지위가 출신 신분이 아니라 개인의 능력에 의해 결정되는 능력주의 사회를 표방한다. 학교교육을 얼마나 받았는지가 곧 개인의 지능과 능력의 지표로 간주되었으며, 학교교육은 신분을 대신하여 개인의 사회․문화․경제적 지위를 결정하는 주요 요인이 되었다. 특히 ‘개천에서 용 난다’라는 말은 한국 교육이 그동안 강조해 온 기능주의․능력주의적인 면을 가장 적절하게 설명해 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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