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무론적 윤리주의의 개념과 사례
- 최초 등록일
- 2009.12.14
- 최종 저작일
- 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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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의무론적 윤리주의의 개념과 사례에 대한 레포트입니다
사례는 총 6가지로
각각의 비판적시각과 긍정적시각을 담았습니다.
우수과제로 뽑혀 발표하였습니다
목차
<개념>
사례➀ : 지킬 것은 지킨다
사례➁ : 자선
사례➂ : 음란물
사례➃ : 코스모폴리스
본문내용
따라서 칸트가 제시한 도덕적으로 선한 인간은 행위의 동기가 전적으로 개인의 성향과 자기이익으로부터 벗어난 인간, 의무 그 자체를 위해 의무를 행하는 인간으로 보았다.
의무의 측면에 있어서, 칸트는 행위를 ‘의무에 부합하는 행위’와 ‘의무로부터 나온 행위’로 구분하였다. 의무에 부합하는 행위는 합법성을 지닌다. 그러나 도덕성을 가지는 것으로 나아가지는 못한다. 즉, 도덕성을 가지는 것은 같은 행위일지라도 의무로부터 나온 행위만이 도덕성을 가지는 것으로 보았다.
그렇다면 여기서 칸트가 언급한 의무는 무엇을 말하는가? 이 물음에대해 칸트는 시원하게 대답하지 않은 채, 형식주의적 접근 방식을 취하였다. 이러한 방식을 통해 칸트는 정언명령과 가언명령의 형식구조의 틀안에서 정언명령이 도덕 법칙의 성격을 규정한다고 보았다.
가령, 아래의 2가지 가언명령이 있다고 가정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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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즉, 가언명령은 목적, 결과에 있어서 나의 수용여부가 개입될 수밖에 없다. 또한, 이는 사람에 따라 다를 수도있으며, 정말 열심히 저축하면 늙어서 편안히 살 수있는지에 대한 경험적 요소가 끼어들 수도있게된다. 이러한 형태에 대해 칸트는 보편성이 부재한 상황으로 보고, 보편성과 필연성을 지니지 못하면 도덕적이 될 수없다고 하였다. 칸트는 도덕 법칙의 성격을 규정하는데 있어, 무조건적인 정언 명령을 사용하였다. 무조건적 정언명령은 ‘무조건 해야됨’ 으로 어떠한 예외적인 상황을 인정하지 않음으로써, 정언명령에서 보편성과 필연성을 획득하였다.
사례➀ : 지킬 것은 지킨다
몇해 전, 박카스 광고의 한 부분이다. 광고는 버스안에서 두 청년이 나란히 의자에 앉아있는 것으로 시작한다. 잠시 후, 버스가 정차를 하고, 할머니가 힘든 내색을 하시며, 올라타고 있었다. 할머니가 두 청년이 앉은 좌석에 다가오자, 앞에 앉은 청년은 자는 척을 하고, 뒤의 앉은 청년은 “할머니, 여기 앉으세요” 라고 말하면서 자리를 할머니께 내어준다.
참고 자료
《도덕형이상학 서설》I.Ka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