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탈린과 히틀러의 전쟁

소개글

스탈린과 히틀러의 전쟁이라는 책에 대한 서평을 작성한 것입니다. (성적: A+)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은 총 10장으로 구성되어 세계 제 2차 대전 때, 왜 스탈린과 히틀러가 전쟁을 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그 배경과 경과 그리고 그에 따른 결과를 서술 한 것이다. 특히, 소련에 초점을 맞추어서 당시 소련의 사회적 배경과 전쟁 상의 세부사항, 그리고 매우 열악하던 소련의 열세에도 불구하고 스탈린이 결국에는 히틀러를 물리친 이유를 책 전체에 걸친 전쟁 경과에 대한 서술에 따라 보여주고 있다. 책의 중간 중간에 삽입 된 지도는 전쟁의 경과와 결과에 대한 이해를 도와준다. 소련은 이 전쟁을 “대조국 전쟁”이라고 부르는 데, 이 이유는 책의 중 후반부에서 알 수가 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스탈린과 히틀러의 전쟁이라는 이 책을 통하여 소련사람들의 삶의 요소, 그 문화와 배경에 주의를 주며 독소 전쟁에 대해 간략히 이야기 해 보자.



이제 베를린에서의 격전을 끝으로, 독일은 항복을 하게 되고, 엄청난 희생을 치룬 전쟁이 종식을 고하게 된다. 하지만, 소련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승리 후 자유는 소련에 있지 않았다. 스탈린은 전쟁으로 인한 피해를 복구하는데 힘을 쏟는 반면, 자신의 잔인성을 또 한 번 드러내게 되었다. 전쟁 종식 후, 대대적인 숙청이 시작되었다. 독일군에게 붙잡혔던 소련의 포로들, 그리고 독일군의 편에 섰던 여러 소련인들이 죽임을 당하거나 강제 노동으로 징발되었다. 소련을 위해 끝까지 싸우다 포로로 잡힌 독일군도 예외가 아니었다. 공산주의의 어두운 면을 알리지 않으려는 의도와, 외부와의 접촉으로 “감염”된 사람들에 대한 대응으로, 스탈린은 본국으로 이송되는 소련인들을 숙청하고 해외로

참고 자료

『스탈린과 히틀러의 전쟁』(지식의 풍경,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