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대왕을 통해 본 인간의 본성

소개글

파리대왕을 통해 본 인간의 본성

목차

서론
줄거리이야기
결론
파리 대왕에 나타난 인간의 본성

본문내용

「파리 대왕」은 2차 대전 핵 전쟁을 피해 비행기로 안전한 곳으로 수송되던 중 무인도에 불시착하게 되면서 그들만의 세계를 만들어 가면서 규칙과 질서를 통해 사회를 만들고자 한 영국 소년들의 이야기이다. 이들은 비록 5살에서~12살 사이의 어린이들이지만, 이 소설에 한 번씩 나오듯이 대영제국의 아이들이다. 즉 작가는 아이들이지만 영국이라는 민주주의 사회에서 교육을 받은 지성인이라는 것을 강조한다, 그래서 이들은 민주주의라는 문명의 혜택의 하나라고 할 수 있는 제도를 이 섬에서의 통치원리로 삼고 민주주의에 입각한 질서와 규칙을 만들어 낸다. 즉 소라를 가진 사람은 발언권을 행사할 수 있으며, 회의 장소를 정하여 문제가 일어났을때 마다 랄프는 소라를 불어 회의를 소집하고 문제점을 토의하고 이들의 구조에 대한 중요성을 언급한다. 이러한 아이들의 여러 행동 양식들은 소설 전반에 걸쳐 상징적으로 묘사되어 있는데 이를 어른 사회의 축소판이라고 볼 수 있으며, 잭과 랄프의 대결 양상은 현대 사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범세계적규모의 똑같은 세력사이의 투쟁를 나타낸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하루 빨리 구조되기 위해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피기의 의견에 따라 봉화를 올린다. 이는 이 소설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잭의 사냥과 랄프와 피기의 봉화이라는 대결구조를 형성하는 한 축이기 때문입니다. 잭은 이 소설에서 악의 상징으로 폭력을 의미하고 누구나 마음 속에 억누르고 있는 잔인함을 상징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랄프는 민주주의적 지도자로서 소라를 가진 이가 발언권을 가진다는 합리적 규칙을 설립하나 결단력에 있어서는 조금은 유유부단한 지도자의 성향을 드러냅니다. (랄프는 자신의 유유부단함과 피기처럼 생각 할 수 있는 지성을 부러워합니다.)

참고 자료

파리 대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