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호의 상도를 읽고 줄거리와 생각을 정리하여 작성했습니다 제출후 과제 만점.
- 최초 등록일
- 2009.12.15
- 최종 저작일
- 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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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최인호의 상도를 읽고 줄거리와 생각을 정리하여 작성했습니다 제출후 과제 만점.
후회안하실내용!!
목차
서론
줄거리
종론
본문내용
먼저 상도 임상옥을 처음 접하며 알게 된 것은 몇 년 전 TV 드라마를 통해서였다. 그 때 당시에는 드라마가 딱딱하고 다소 재미도 없을 꺼라 생각해서 시청을 하지 않았지만 지금 책을 본 후 생각은 완전히 달라졌다. 처음 교수님께서 “상도”라는 5권짜리 책을 읽고 감상문을 써오시라고 하셨을 때, 난감하고 막막하기도 하였지만 책을 읽고 난 후 경영학을 전공하는 나에게 많은 생각을 갖게 되었다.
임상옥은 200년 전인 19세기, 상업이 사농공상의 맨 아래에서 천대 받던 시대에 상업의 도(商道)를 이루었던 조선 최고의 거상이다.
국경 지방인 의주에서 보따리장사를 하는 비천한 상인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불가의 정신으로 뜻을 세우고, 순조 10년에는 이조판서 박종경의 도움으로 인삼 무역권을 독점하여 상업에서의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어내었고, 청나라 인삼 상인들의 불매동맹을 깨뜨림으로써 막대한 재화를 벌어들이는 쾌거를 올리기도 하였다. 하지만 성공적인 상업을 통해 모은 재화로 본인만을 배불리지 않고 가난한 사람들을 구제하고 세금이라는 명목으로 사회에 재산을 환원함으로써 만인의 존경을 받았던 사람이기도 했다. 또한 시나 서에도 능해 문인들과의 대화에도 막힘이 없어 여러 방면의 다양한 사람들과의 인맥이 두터웠고, 지인들과의 신의를 목숨처럼 지켜 모든 이들로부터 신망을 받던 인물 중 하나였다. 인적자원관리론 수업에서도 들었듯이, 경영의 3요소 중 가장 중요한 자원은 돈, 물자가 아닌 바로 “사람”이다. 그만큼 사람들과의 신의를 중요시 여기고 두터웠던 인맥이 바로 “거상 임상옥”을 만들어내지 않았을까 한다. 이 소설의 매력은 부와 명예와 권력이라는 인간의 세 가지 욕망을 주인공의 이야기를 통해 치열하게 그려냈기 때문이다. 옛날부터 오늘날까지 부와 명예. 권력을 찾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도 되고 충고도 얻을 수 있는 그런 책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