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티모르 사태에대한 인권 보고서

소개글

본 보고서는 지난 수십년간 인도네시아군에 의해 행해졌던 동티모르에 대한 억압 정책과 그로인해 발생된 수 많은 인권침해들에 대해 세세한 예를 들고 국제법적 관점에서 분석, 비판해본 보고서이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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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수 세기간에 걸친 경쟁적인 서구 제국주의는 아시아를 비롯한 소위 제 3세계에 있어서는 재앙과도 같은 일이었다. 그리고 그 기간에 열강들에 의해 행해진 수 많은 서구중심적인 정책들은 지역 내에 궁핍과 사회적 혼란을 야기했을 뿐 아니라 민족간 갈등들의 불씨가 되었다. 다시 말해, 열강들의 이해관계 계산에 의해 당시 임의적으로 그어진 국경들은 수백 수 천 년간 이어져온 동족 공동체를 갈라 놓게 되었다. 이러한 비극들은 주로 아시아, 특히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특히 인도네시아-동티모르간에 벌어진 수 십 년에 걸친 전쟁은 그 비극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티모르섬은 포르투갈과 네덜란드의 식민지개척을 위한 야욕에 의해 각각 동티모르는1521년 에 포르투갈에 의해, 서티모르는 1661년에 네덜란드에 의해 분리통치 되기에 이른다. 이때의 분단이 역사적으로 하나의 공동체 생활을 영위하던 섬주민들을 300여 년에 걸쳐 이질화 시켰다. 주목할 것은, 이 때에 동티모르 전역이 포르투갈의 오랜 영향으로 광범위한 가톨릭화에 이르게 된 것이다. 당시 정세상으로 볼 때, 주변국들이 이슬람교를 믿고 있는 상황에서 유일하게 가톨릭교화 된 동티모르는 인도네시아 침략의 간접적 의도 중 하나를 충족시키게 된다. 결국, 전후 여러 식민지들이 독립하게 되고, 티모르섬을 자국에 편입시키려는 인도네시아의 야망으로 인해 비극적인 소위 “동티모르 사태”가 전개되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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