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대응설과 정합설의 비교
- 최초 등록일
- 2009.12.16
- 최종 저작일
- 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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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진리를 인식하는 방법으로는 진리대응설과 정합설이 있다. 이 두 정당한 설을 비교하여 어떤 것이 진리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는지 살펴본다.
목차
대응설
정합설
본문내용
우리가 배우고 있는 인식론은 반성적으로 문제의 근원을 밝혀 가는 철학의 한 분야이다. 인식론은 인식에 대한 반성의 결실인데, 인식에 대해서 반성한다는 것은 인식을 인식이게끔 해 주며, 그것도 참된 인식 즉 진리를 진리이도록 만들어 주는 의심할 여지없는 확실한 기초를 추궁하고, 어떤 인식이 참이기 위한 조건들인지를 성찰한다는 뜻이다.
먼저 진리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진리란 사전적의미로 참된 도리, 바른 이치, 어떤 명제가 사실과 일치하거나 논리의 법칙에 맞는 것, 언제나 또는 누구에게나 타당하다고 인정되는 인식의 내용이다. 다시 말하자면 진리란 보편적이면서 절대적이며 바르고 참된 이치라고 말 할 수 있다. 하지만 과연 보편적이면서 절대적인 진리라는 것이 존재하는지에 대한 의문이 든다. 설령 존재한다면 무슨 근거로 보편적이면서 절대적인 진리라고 칭할 수 있을까. 이러한 의문을 해결하기 위해 그 동안 많은 철학자들이 진리에 대한 많은 성찰을 했으며, 현재에도 진행 중이다. 여기에는 대응설, 정합설, 실용주의 등의 학설이 있는데, 대응설과 정합설 이 두 학설을 비교해보도록 하자.
먼저 대응설의 입장은 사실을 사실 그대로 인식하는 것이 진리라는 일상적인 생각과 일치한다고 볼 수 있다. 즉, 우리의 판단이나 관념이 실재와 맞을 때, 우리는 그 것을 진리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