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코치카터](coach carter)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9.12.17
- 최종 저작일
- 20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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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코치카터`에 대한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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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세인트 프랜시스 대 리치몬드 오일러의 경기.
제멋대로인 패스와 아무렇게나 슛을 넣는 리치몬드의 완패. 그리고 세인트 프랜시스의 야유와 조롱. 이것이 이 영화의 첫 장면이었다.
리치몬드고등학교는 켈리포니아 주 내의 최고의 문제아 학교이다. 재학생들 중 50%만 겨우 졸업을 하며, 그 50% 중에서도 6%만이 대학을 진학하고, 33%는 감옥에 간다. 이런 학교와 그 학교의 농구부를 살리기 위한 최후의 방편으로 리치몬드고등학교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MVP를 거쳐 농구장학생까지 됐었던 ‘케니 카터’가 코치로 초빙된다. 또한 케니 카터의 아들 데미안도 카터에게 농구를 배우고 싶어 간곡한 부탁 끝에 리치몬드로 전학을 온다.
카터는 팀에 남아있기 위해서 수어사이드달리기 1000번과 팔굽혀펴기 2500번과 같은 무리한 체력달련을 시키고, 단 1명이라도 연습에 지각을 할 경우 다함께 가혹한 체력단련을 벌칙으로 받게 했다. 또한 주에서 공식적으로 정해놓은 과외활동을 하기 위해 필요한 학점인 2.0보다 더 놓은 2.3의 학점을 맞을 것을 요구함과 동시에 수업에는 반드시 참여하고, 맨 앞자리에 앉을 것과, 농구경기가 있는 날은 넥타이와 정장을 입어야 한다고 당부한다. 또한 학생들의 성적과 학업태도관리를 위해서 각 과목 선생님들께 보고서를 요구한다. 처음에는 이러한 카터의 어처구니없는 방침이 먹힐 리가 없었다. 학생들 모두 될 대로 되라 식이었고, 어쨌든 농구 코치이기에 그 말에 따랐을 뿐 훈련에서의 열정과 같이 학업에는 쏟지 않았었다.
결국 감격적인 첫 승을 이루고, 이어서 4승 무패, 9승 무패, 베이힐 토너먼트 우승까지 모두 16승 무패까지 갔지만, 게임 도중 조롱과 욕설이 난무하고 학습상태가 엉망인 것에 분노한 카터는 체육관을 폐쇄하고 연습은 물론 게임 참여도 모조리 취소시킨다. 대신 도서관으로 농구부 학생들을 집합시켜 뜻이 맞는 선생님들의 자원을 받아 공부시키기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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