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환경윤리에 대한 나의 입장 및 견해

소개글

자연이 무엇인지, 환경윤리는 어떻게 지켜야하는지 순수 제 생각을 썼습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인생관을 바탕으로 한 자연관

1.1 인생관

1.2. 자연관


2. 인생관의 구체적 실천방법


3. 예상되는 비판에 대한 보완 및 환경윤리에의 적용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자연이란 무엇인가? 내가 생각하는 자연에 대한 관점은 수업 때 배운 머레이 북친이의 독창적인 관점이나 라이너 그룬트의 맑스주의에 기초한 자연관과는 다르다. 그것에 대해서 기술해볼까 한다. 수업 때 배웠던 이론가들의 이론이나 여러 가지 철학적 관점들을 논박하고 유용한 점은 끌어와서 참고하며 서술하는 것이 합리적인 방법이 될 수도 있으나, 한정된 분량에서 나의 자연관을 가능한 구체적이고 자연스러운 흐름으로 전개하기 위해서 참고문헌보다는 내가 생각하는 자연에 대해서 주로 쓰도록 하겠다. 물론 철학계의 대부들만큼이나 학문적 깊이가 있는 것은 아니다. 다만 평소 삶에 있어서 본인이 가지는 철학적 견해가 있기 때문에 그것을 기초로 해서 논해보고자 한다.
나의 인생관은 공리주의와 유사한 관점이다. 당면한 문제나 갈등을 해결할 때는 물론이고 모든 사유 및 사고의 기준으로 삼는 것이 바로 ‘행복’이기 때문이다. 벤담이나 밀이 생각했던 공리주의와 정확히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기존 철학사상에서 가장 밀접하다. 주제넘게 말하자면 보완했다고도 할 수 있고 겸손하게 표현하자면 공리주의의 변종이라고 보는 것이 옳을 것이다. 이 점에 관해 본론에서 무엇이 다른지 자연스레 나올 것이다.
공리주의는 자연보다는 삶 혹은 인간사회에 대한 철학이지만, 그 연장선상에서 자연을 파악해볼 수 있다. 어차피 인간은 인간중심적이다. 인간이 만물의 척도인 이유는 우주 혹은 대자연의 중심이 인간이기 때문에는 아니다. 만약 인류가 정말 그렇기 때문에 인간이 만물의 척도라고 생각해왔다면 그것은 아직 어린아이 수준의 관점일 것이다. 인간은 동물들과 달리 주변 대상들에 대해 사유하고 생각할 수 있는 것은 이성을 가졌다.
적어도 우리가 알고 있는 생명 존재 중에 신과 자연(자연이 가이아와 같은 의식을 가진 존재가 아니라는 가정 하에)을 제외하면 인간만이 사고한다. 사람A와 사람B가 서로 입장차를 가질 때 그 관점의 차이를 이해하고 이성적 사고를 바탕한 대화로서 자신을 객관화 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