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려 북리뷰

소개글

책의 내용과 주관적인 생각의 혼합으로 대체로 느낌위주로 쓴 북리뷰입니다
A+ 받은 자료이니 잘 이용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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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스펜서존스. 그를 떠올리면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선물’ 등 유명한 책들이 생각이 난다. 그의 책들의 공통점을 보면 그는 여러 생각할 거리를 ‘우화’로 풀어냈다는 것이다. 우화는 우리로 하여금 아무런 저항 없이 책의 내용을 받아들이게 한다. 하나의 이야기로 읽다보면 어느새 그 이야기 속에 숨은 뜻을 이해하게 되고 더 잘 기억하도록 한다. 특히나 자기계발도서 중 우화로 풀어낸 책 중에서 베스트셀러가 많다. 자기계발도서들은 마치 교과서 같기 때문에 읽다보면 자칫 지겨울 수 있고 너무나 뻔한 내용이기 때문에 쉽게 흥미를 잃을 수 가 있다. 그런 면에서 지루해 질 수 있는 내용을 우화로 풀어내는 스펜서존스라는 작가를 나는 좋아한다. 이 책을 읽다보니 마치 스펜서존스의 책을 읽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신기하게도 ‘한국인’이었다. 신선한 충격에 휩싸인 나는 더욱 흥미롭게 책에 몰두 했던 것 같다. 특히나 저자는 ‘아스퍼거’라는 심리적 문제를 ‘사스퍼거’라는 새로운 개념으로 재창조 시키는 크리에이티브를 보여주었다. 누가 심리학과 학생 아니랄까봐 새로운 개념이나 단어만 나오면 나도 모르게 눈이 동그랗게 커진다. 어쨌든 저자는 ‘사스퍼거’를 사회생활 속에서 자신밖에 모르는 사람들이라 정의한다. 그들은 남을 배려할 줄 모르고, 나눌 줄 모르며, 자신에게는 한없이 관대하고 남들에게는 무자비한 사람들이다. 그는 이러한 사스퍼거들이 생각보다 많이 존재하고 있으며, 삶에 대한 진정한 의미나 목적은 잃어버린 채 자신의 목표를 향해 오직 경쟁만 하고 있다고 꼬집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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