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너의 심리상자를 읽고

소개글

스키너의 심리상자를 일곡 쓴 독후감

목차

스키너의 심리상자를 읽고

본문내용

제 3장 엽기 살인사건과 침묵한 38명의 증인들
(달리와 라타네의 사회적 신호와 방관자 효과)
첫 과제, 일찍부터 책을 빌려 읽고 독후감을 쓰려고 도서관으로 갔다. 대출중이라는 두 권의 책 `스키너의 심리상자 열기`. "나보다 더 빨리 과제를 할 생각을 하는 사람이 두 명이나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다시 찾은 도서관, 또 대출 중이었다. 과제를 하기위해서 억지로 산책. 책을 읽으려고 첫 장을 폈다. 새 책이라서 그런가, 책이 다 펴지지 않아서, 처음 사고는 읽을 때 혹여 책이 덥혀지지는 않을까 하며 손으로 꼭 붙들고 읽었다. 도서관에서 책을 빌렸다면 느끼지 못했을 새 책의 느낌. 새 학기가 시작되는 느낌으로 책을 읽기 시작했다. 책의 뒤표지에 "38명의 살인 목격자는 왜 신고조차 하지 않았나?" 라는 문구가 내 눈길을 끌었다. 그 문구는 내 호기심을 자극하기엔 충분한 매력을 가지고 있었다. "책을 어서 읽고 그 부분에 대해서 독후감을 써야겠다." 라는 생각이 책을 읽기도 전에 들었다. 교수님이 언급하셨던 스키너의 양육법이 언급되면서 책은 시작되었다. 그의 양육법은 잔인했다. 내가 그의 딸 이였어도, 그녀와 같은 자살이라는 방법을 선택했을지도 모른다. 이런 그의 이야기로 시작된 책, 나는 천천히 책을 읽기 시작했다. 책을 다 읽고 난 뒤, 나는 마치 내가 심리학자가 된 듯한 기분이 들었다.

참고 자료

스키너의 심리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