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미래

목차

내용요약
기억할내용
행복한삶의조건에 대한 에세이

본문내용

<내용요약>
`산길의 땅` 이라는 곳, 하늘과 가까운 곳에 살아 너그럽고 여유 있는 사람이 사는 라다크. 라다크 사람들은 자연이 주는 모든 것을 그대로 사용하고, 고원지대의 한정된 자원을 조심스럽게 쓰되 인색함이 없는 사람들이 바로 라다크 사람들이다. 라다크에는 염소나 야크 그리고 쪼 같은 동물들 이 있는데, 사람들은 생선을 먹는 것 보다 이 같은 동물들을 더 먹는 것처럼 보인다. 그들은 살생을 한다면 더 많은 사람들이 먹을 수 있도록 큰 짐승을 택하는 것이 더 나은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즉 동물을 죽이는 것을 사람들은 가볍게 생각하지 않는다. 생명의 귀천을 따지지 않고 동물이든 사람이든 모든 생명은 소중하다는 생각을 가진다.
라다크 사람들은 많은 여가시간을 즐긴다. 느긋한 속도로 일을 하고 촉박한 시간에 비해 무척이나 여유로운 모습을 보인다. 그들은 시간을 잴 때에도 느슨하고 여유롭게 잰다. 그들은 시간을 측정하는 단위가 1분단위로 끊을 필요가 없기 때문에 "내일 낮에 찾아올게" 라고 말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한다. 그들은 일과 놀이 사이에 큰 구분이 없다. 힘든 농사일을 할 때에도 그들은 노래를 부르며 즐겁게 한다. 그리고 라다크 사람들이 실제 일을 하는 기간은 4개월 정도이다. 여기서 일이라 함은 농사일인데, 8개월가량의 겨울에도 사람들은 가축을 먹이고 물을 날라야 하지만 이 같은 일의 양은 미미하다.

참고 자료

오래된미래 라다크로부터배우다 중앙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