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조, 자유종 분석

소개글

이해조의 자유종 분석

목차

Ⅰ. 작가소개
1. 연보
2. 작품세계
3. 대표작

Ⅱ. 작품분석
1. 줄거리
2. 인물
3. 사건
4. 시점
5. 서술방식

Ⅲ. 문학사적 의의

Ⅳ. 개인적 감상

* 참고 문헌

본문내용

2. 작품세계
대체로 그의 신소설은 신교육과 개화사상을 고취하면서 당시 사회의 부조리를 반영하였다. 언론계에 관계하는 동안 많은 신소설을 발표했고, 대표작인 <자유종>은 등장인물들의 토론형식을 빌어 정치이념을 제시한 정치소설이며, <화의 혈>은 부패하고 방탕한 관리들의 부정부패와 횡포를 폭로한 작품이다. 이밖에 신교육 사상과 개화사상을 고취한 <구마검>, <홍도화> 등이 있다.
애국 계몽기에는 우리의 고전 소설들을 비판하면서 새로운 소설을 모색하기도 하였으나 소설의 중심을 `재미`와 `교화`로 봄으로써 소설의 오락성을 중시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자신이 비판하였던 고전 소설들을 시대에 맞게 각색하였다.
이해조의 작품 세계의 변화는 애국 계몽적인 언론인 작가에서, 직업적인 소설가로서 변모하면서 오락성을 추구하게 된 개화기 직업적 소설가의 변모를 대표한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그러나, 최근 최원식 인하대 교수는 “이해조가 신소설 문학사 중심”이라고 하며, 국내 최초의 신소설 `혈의 누`의 작가 이인직(1862∼1916)이 `신소설의 아버지`로 불리고 있지만 같은 시대에 활약했던 동농 이해조(1869∼1927)에 대한 업적을 재조명해 왜곡된 문학사를 바로 잡아야 한다는 논지를 펼치기도 한 바 있다.

3. 대표작
‘자유종’, ‘화의 혈’, 프랑스의 베른의 소설을 번안한 ‘철세계(鐵世界)’, ‘춘외춘(春外春)’, ‘빈상설(上雪)’, ‘월하가인(月下佳人)’, ‘구마검(驅馬劍)’, ‘모란병(牡丹屛)’, ‘화세계(花世界)’ ‘원앙도(鴛鴦圖)’, ‘봉선화(鳳仙花)’, ‘비파성(琵琶聲)’ 등이 있다.
판소리계 소설을 개작한 작품으로는 ‘옥중화(獄中花)’(←춘향전), ‘강상련(江上蓮)’(←심청전), ‘연(燕)의 각(脚)’ (←흥부전), ‘토(兎)의 간(肝)’ (←별주부전) 등이 있다.

참고 자료

최원식 엮음,『자유종』, 창작과 비평사, 1996.
쿠키뉴스,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kmi&arcid=092
1401098&cp=n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