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육체

소개글

낯선 육체를 읽고 쓴 글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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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포스터모더니즘과 몸이라는 수업을 들으면서 북리뷰로 “낯선 육체”라는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책 읽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지만 이런 장르에 책은 처음 읽어보는 것이라서 새롭기도 했지만 내용을 이해하기엔 어려운 내용이 많았습니다. 이 책을 도서관에서 빌리는데도 빌리거나 예약한 사람이 너무 많아서 책을 빌리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겨우 내 예약차례가 되어 빌리게 된 이 책은 심오하고 인상에 강했습니다.
이 책은 제 1부 육체의 힘, 제 2부 고통과 쾌락, 제 3부 리비도의 경제학, 제 4부 명령하는 육체 이렇게 순서대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내용은 전체적으로 딱딱했는데 솔직히 이해안가는 단어나 글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심리학, 사회 공학, 정신 분석학, 윤리학 과 관련된 이론과 육체의 실현을 구명하는 이런 내용의 책이었는데 뭔가 처음 알게 되는 말들과 내용들이 너무 많아서 읽는데 힘이 들었지만 모르는 구절을 읽고 또 읽고 반복하면서 이해하려고 몇 번이고 같은 문장을 읽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처음 알게 된 내용들은 흥미로웠고 이해를 할수록 글쓴이의 사고방식이 독특해서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
제 1부 육체의 힘에서는 우리가 고통을 느끼는 방식, 쾌락이 주는 자극적인 흥분을 느끼는 방식, 우리가 그런 감각적 흥분들에 동화되는 방식 등 그런 동화방식에 의해 우리가 순응하고 저항하는 방식 문화가 우리의 관능을 남근 중심 주의적 정체성들로 규약 하는 것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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