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 푸틴 대통령 인물 분석 - 성장과정, 특징 등등 분석

소개글

러시아 - 푸틴 대통령 인물 분석 - 성장과정, 특징 등등 분석

목차

<푸틴, KGB 출신으론 두 번째 크렘린 주인공>
- 유도로 단련된 ‘터미네이터’
- ‘위험한 인생’의 동반자를 사랑한 여인
KGB [Committee for State Security]-소련의 국가보안위원회
※기관명에 따라 분석...
※연도순으로 분석...
<초상화를 바꾼 푸틴 (정치적 표상 - 표트르 대제)>
<집권 2기, ‘푸틴의 봄날은 갔다?’>
<푸틴은...>

본문내용

러시아 !
머릿속에 언뜻 떠오르는 이미지라고는 공산주의의 심장부 크렘린과 붉은 광장, 무서운 KGB, 그리고 문학 속에서의 톨스토이와 닥터지바고 영화 속의 주인공들 정도이다.
우리에게는 지난 한 세기 동안 ‘동토의 땅’, ‘음흉한 은둔의 나라’, 냉전시대 지구의 절반을 지배했던 ‘쏘련’이라는 말이 더 가깝게 느껴진다.
해외 영화를 볼 때면, 러시아라고하면 ‘아! KGB!’라고 떠오르거나, 세계를 무대로 마약 밀매를 잘하는, 악명 높은 어둠의 조직 ‘마피아’가 떠오를 것이다.
KGB, 과거 미국의 CIA와 어깨를 나란히 했던 세계 최고의 정보․첩보기구라는 것을 누구나 다 알 것이다. 그런 KGB출신인 푸틴이란 사람이 국가 최고 통수권자인 대통령이란 직위까지 올라간데 대해서는 엄청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지 않을 수 없다.
실지로 자국민들의 반응도 그러했다.
“푸틴이라고요?” 1999년 8월 보리스 옐친 전 러시아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을 총리로 지명하고 후계자라고 선언하자, 모스크비치(모스크바시민)들은 고개를 갸웃거렸다. 평생을 구소련의 비밀경찰인 국가보안위원회(KGB)와 그 후신인 연방보안부(FSB), 국가안보회의, 크렘린궁 등 음지에서만 보낸 푸틴을 일반인들이 알 리가 없었다.


그런데 특이한 점이 있다. 20세기 이후 러시아 및 소련의 지도자들은 공교롭게도 머리숱이 많은 사람과 대머리가 교대로 집권했다. 이 때문에 옐친 대통령 말기에는 대머리인 주가노프 공산당수가 차기 대권(大權) 주자로 유력시(?)되기도 했다. 그러나 옐친의 뒤를 이은 것은 연방보안국장에서 1999년 일약 총리로 발탁된 푸틴이었다. 푸틴도 역시 대머리였다.

보리스 옐친 전 러시아 대통령은 후계자를 지목할 때, 푸틴의 작은 키 때문에 고민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러시아 일간지 ‘아르구멘트 이 팍트’에 따르면 170cm밖에 되지 않는 푸틴의 키 때문에 옐친이 상당한 고민을 했다고 한다. 옐친의 키는 188cm로, 러시아 사람 중에서도 상당히 큰 편이다.

그러나 혜성같이 등장한 지 7개월 만에 푸틴은 마술처럼 크렘린궁의 주인이 되었다. 일부에서 의심스러운 눈길을 보냈지만 늙고 병약한 옐친의 무기력한 통치에 지친 러시아 국민은 집단최면에 걸린 것처럼 푸틴에게 열광했다

참고 자료

* 내가 사랑한 러시아 / 예음 / 이재혁
* 러시아 여행이야기 / 명지 / 정막래
* 푸틴 자서전 / (주)문학사상사 / N.게브르캰 외 2명 편저 , 표윤경 옮김
* 러시아 연구-아시아와의 관계 / 민음사 / 이균영 외 다수
* 이야기 러시아사 / 청아출판사 / 김경묵

※참고 사이트
* 네이버 지식 IN (아주 유용했음)
* 네이버 백과사전
* Google 검색엔진
http://www.rus.or.kr/
http://recipe.com.ne.kr
http://www.donga.com/ ; 동아닷컴 ; 주간동아 - 제228호/2000.04.06
http://monthly.chosun.com/ ; 월간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