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와 소비문화+소수문화에 대한 배제(부경대 양기용 교수님)
- 최초 등록일
- 2009.12.20
- 최종 저작일
- 2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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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부경대 양기용 교수님 과제 입니다.
목차
♣주제 1. ‘자본주의의 꽃, 광고.’
Ⅰ. 서 론
Ⅱ. 현대 소비사회의 특징
Ⅲ. 수동적이고 피상적인 소비 ; 광고의 예를 들어
Ⅳ. 결 론
▢ 참고 자료
♣주제 2. ‘소수자, 우리안의 감춰진 이웃.’
Ⅰ. 서 론
Ⅱ. 소수자의 이해
Ⅲ. 우리 안의 소수자
1. 새터민(탈북자,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배제
2. 내가 경험한 소수문화, 사회적 약자에 대한 폭력
3. 소수자에 대한 우리사회의 차별과 억압의 원인
4. 소수자에 대한 배타적 태도의 완화방안
Ⅳ. 결 론
▢ 참고 자료
본문내용
Ⅰ. 서 론
현대사회는 소비사회라고 말할 수 있다. 자동화된 포드주의 생산체계가 도입되면서 대량생산 및 대량소비가 가능해지게 됨에 따라 소비사회로의 현대사회가 부각되기 시작한 것이다. 대량생산과 소비가 맞물리면서 일반 대중들의 소득이 증대되고 이로 인해 ‘필요에 의한 소비’가 아닌 ‘즐김을 위한 소비’로 전환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수업시간을 통해 각종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우리 사회의 폭력을 다룬 다큐멘터리를 보고, 몽골 이주 노동자의 시각으로 차별과 억압으로 얼룩진 우리사회를 비판한 박노자 교수의 ‘서울의 이방인’이라는 글을 읽으며 늦게나마 우리 사회의 소수자, 그리고 약자인 사람들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다.
‘불법 이주 노동자’, ‘장애인’, ‘탈북자’ 등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소수자이자 약자이다. 한국 사회는 겉으로는 모든 사람은 평등하며 인권은 그 어떤 것보다 우선시되는 가치여야 한다고 당연한 듯이 말하지만 실제로는 이러한 사회적 소수자들을 꺼리며 손가락질하고 불편한 눈초리로 바라보는 것도 모자라 심지어는 그들을 비방하고 직·간접적인 폭력을 가하는 것이 사실이다. 신문을 보면 한 면에서는 한국을 찾는 유학생과 관광객들이 급증하고 글로벌사회로 발전하고 있다고 자랑스럽게 써놓은 기사가 있는 한편 다른 면에선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폭행과 착취, 탈북자·다문화 가정 자녀들에 대한 따돌림과 괴롭힘 등의 기사를 어렵지 않게 찾아 볼 수 있다. 수업시간에 배웠던 한국인의 이중적 도덕규범이 사회적 소수자들에게도 그대로 악용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앞서 예를 든 계층들 외에도 ‘동성애자’, ‘전과자’, ‘성매매여성’, ‘미혼모 및 결손가정 자녀들’ 등 많은 사회 소수자들이 사람들의 따가운 눈총을 받아가면서 차별과 배제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이들은 우리와 다른 세계에서 살아가는 사람이 아니라 우리와 같은 하늘을 바라보며 같은 공기를 마시고 사는 사람들이다.
참고 자료
(‘한국사회는 새터민을 공동체의 일원으로 포용하고 있는가?’, 미래전략 연구원, 2008)
(소수자와 한국사회, 박경태, 후마니타스, 2008)
(‘북한이탈주민경제활동동향’, 북한인권정보센터, 2008)
(‘새터민 울산정착실태’, 울산종합일보, 2007-2-28)
(윤수종, 다르게 사는 사람들, 이학사, 2002)
(‘민족주의와 일상적 파시즘’-인물과 사상 17호, 진중권, 2001)
(‘사회심리학의 이해’, 한규석, 학지사, 2002)
(새터민들의쉼터, http://ww.w3i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