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영화 크로싱을 보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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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크로싱을 보고나서 쓴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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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방학 숙제를 하기 위해 본 영화 크로싱은 북한의 실정을 섬세하게 보여주고 보는 사람을 가슴 찡 하게 해주고 우리들의 마음을 정화 시켜주는 좋은 영화이다. 이 영화는 배경은 사회적으로는 그리 심각하게 다루고 있지는 않지만 지금 이 시점에 우리에게 북한의 아픔을 정말 잘 나타낸 것이다.
북한 함경도 탄광마을의 탄광광부로 일하고 있는 한가정의 가장인 용수와
그 가족은 가난하지만 서로를 의지해가며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 그러나 갑자기 쓰러진 임신한 아내가 폐결핵이라는 병을 알지만 간단한 감기약조차 구할 수 없는 북한의 실정에 용수는 중국으로 탈북을 결심 한다. 생사를 넘나드는 힘든 탈북의 고비 끝에 용수는 중국에 도착한다. 중국에 도착한 용수는 벌목장에서 힘들게 돈을 모으지만 불법현장이 발각되면서 용수는 모든 것을 빼앗기고 도망 다니는 신세가 된다. 그러던 중 간단한 인터뷰만 해주면 돈을 받을 수 있다는 얘기에, 아무것도 모른 채 용수는 인터뷰에 응한다.
그러나 그것으로 한국에 내려오므로 인해 용수는 가족과 영영 떨어지게 된다.
한편 용화는 탈북한 용수를 2달 정도를 기다리다 병세가 악화되어 마침내 세상을 떠나고 만다. 세상에 홀로 남겨진 열한 살 준이는 무작정 아버지를 찾아 떠난다. 그러나 같이 탈북 하던 정신병자 때문에 중국 경찰에게 같이탈북 하던 사람들은 잡히고 만다. 준이는 그 길로 도망 치고 만다. 사막 쪽으로 도망치던 준이는 몽골 사막을 건너다가 목마름과 허기에 지쳐 사막에 쓰러져 아버지를 찾지 못하고 그만 죽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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