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체적 유기체로서의 인간, 대체 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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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체적 유기체로서 인간을 어떻게 치료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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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의학은 과학, 의료 기술의 발달 그리고 그동안의 지식의 축적으로 인해 최첨단 의료 설비, 최상의 의료진을 바탕으로 인간의 질병을 정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특히 현대는 서양 의학의 진보적인 발달로 인해 동양 의학보다는 독자적인 위치에 서 있다고 볼 수 있다.많은 의학적인 노력으로 인해 많은 질병들이 치유되고 있지만 계속해서 새로운 질병들이 발견되고 만들어짐으로서 인류를 완전한 건강 상태로 만들지는 못하고 있다. 흔한 예로서 요즈음에 기성을 부리고 있는 신종 인플루엔자의 예를 들 수 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조류 독감, 돼지 독감으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새로운 신종 인플루엔자로 인해 사회 전체가 혼란에 빠지고 있다. 이렇듯 빠른 속도로 새로운 질병들이 발견되고 있는 상태이다. 과연 어느 정도로까지 의학이 발전해야 완전하게 질병을 정복할 수 있는 날이 도래할 것인가? 그러나 현대 의학, 특히 서양 의학은 이미 충분한 발전을 보였기 때문에 그 한계를 차츰 드러내고 있다. 이를 통해 전반적인 의학을 서양의학이 혼자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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