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문화유산 답사기를 읽고 (남도(해남,강진))
- 최초 등록일
- 2002.04.21
- 최종 저작일
- 2002.04
- 8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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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유홍준님의 나의 문화 유산 답사기의 기행을 요약해서 적었고, 그것에 대한 감상과 비판(현 사회의 현실)을 적었습니다.
목차
줄거리
-잃어버린옛정취의 미련
-팔팔고속도로지리산휴게소
-남도의 황토 남도의 들판
-반남땅을 지나면서
-월출산의 조형성
-월출산도갑사
-월남사지를 지나면서
-무위사극락보전의 아름다움
-상하구도와 원형구도의 차이
-무위사의 늙은개
-남도의 봄 남도의 원색
감상
본문내용
줄거리
-잃어버린 옛정취의 미련
국토의 최남단 전라남도 강진과 해남을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제1장 제1절로 삼은 것은 결코 무작위의 선택이 아니다.
강진과 해남은 우리 역사 속에서 단 한 번도 무대의 전면에 부상하여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아본 일 없었으니 그 옛날의 영화를 말해주는 대단한 유적과 유물이 남아 있을 리 만무한 곳이며, 지금도 반도의 오지로 어쩌다 나 같은 답사객의 발길이나 닿는 이 조용한 시골은 그 옛날 은둔자의 낙향지이거나 유배객의 귀양지였을 따름이다
그러나, 월출산, 도갑사, 월남사지, 무위사, 다산초당, 백련사, 칠량면의 옹기마을, 사달리의 고려청자 가마터, 해남 대흥사와 일지암, 고산 윤선도 고택인 녹우당, 그리고 달마산 미황사와 땅 끝에 이르는 이 답사길을 나는 언제부터인가 '남도 답사 일번지'라고 명명하였다.
지난 3월 28일 나의 이곳 답사는 영남대학교 대학원 미학·미술사학과 학생 15명을 민주식 교수와 함께 인솔하는 일이었다. 그 학생들의 "마치 꿈결 속에 다녀온 미지의 고향 같다"는 정직한 고백을 듣고 그 초행자들의 눈을 빌려 '일번지'의 자랑을 버리지 않고 이 글을 쓸 수 있게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