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음식문화와 유명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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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하면 붉은 색이 떠오르면서 대표적으로 투우, 플라멩고, 태양의 나라, 정열과 같은 단어들이 생각난다. 하지만 이번 학기에 스페인 · 중남미의 이해 수업을 들으면서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한 콜럼부스, 천재화가 피카소가 스페인 사람이고 소설 <동키호테>의 배경이 스페인이라는 것을 새로 알게 되었다. 또한 스페인만의 특징과 역사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게 되었다.
내년 여름에 유럽으로 배낭여행을 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데 우리나라가 아닌 다른 나라를 혼자 힘으로 여행하다보면 그 나라들만의 문화를 체험하고 느끼면서 많은 것들을 느낄 수 있고 색다른 추억도 쌓을 수 있을 것 같아서 배낭여행이라는 계획을 세우게 되었다. 모든 여행의 주목적은 관광지를 찾아다니면서 그 장소만의 매력을 느끼고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는 것이다. 하지만 각 나라를 여행하면서 알아야하고 알게 되는 것들 중 하나가 그 나라들만의 문화이다. 물론 지금은 지구촌 시대이기 때문에 익숙하고 공통적인 문화도 많겠지만 자국이 아닌 이상 낯설고 특이하게 느껴지는 문화도 분명 존재 할 것 이다. 이런 문화들을 느끼고 부딪치는 것 또한 일종의 체험이라고 생각한다. 여행을 하는 과정에서 꼭 필요한 것 중 하나가 식사를 해결하는 것이다. 그래서 스페인만의 특징을 가지고 있는 식문화와 식습관 그리고 유명한 음식에 대해 알아보았다.
스페인은 지중해성 기후로 좋은 포도주에 올리브유를 가진 것 외에도 삼면이 바다로 둘러 쌓여있어 어패류가 풍족하다. 그리고 신선한 과일과 채소 등 상대적으로 넓은 국토에서 생산되는 무공해 농축산물, 오후 2시에서 4시까지 넉넉히 먹고 쉴 수 있는 씨에스타 문화를 가지고 있어 스페인은 평균 수명이 긴 장수 국가 중 하나라고 한다. 스페인에서는 밀과 육류를 이용한 음식이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데 밀은 그 자체만을 가지고 주식으로 사용하기에는 영양이 부족하기 때문에 항상 육류와 함께 섭취한다. 그리고 스페인인들은 마늘 .....(중략)

세 번째로 ‘꼬치니요 아사도(Cochinillo Asado)`라는 음식은 새끼 돼지를 통구이 한 것으로 돼지 머리까지 그대로 보여 좀 거부감이 있긴 하지만 고기가 연해서 맛은 좋다. 돼지의 배 속에 마늘 등의 양념을 넣고 와인과 소스를 발라 가마 속에서 바삭바삭하게 구운 것이며 보통 와인과 곁들여 먹는다. 바르셀로나 같은 해안 지방보다는 마드리드, 세고비아 등 내륙 지방이 유명하다.
이렇게 몇 가지 스페인 음식에 대해 조사하면서 스페인 음식들은 동양적이고 서양적인 느낌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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