댐과 도시화
- 최초 등록일
- 2009.12.21
- 최종 저작일
- 2007.08
- 1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한장분량의 댐과 도시화에 대한 글입니다.
댐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서술한 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유엔이 지정한 21세기 물부족국가 목록에 우리나라가 마침내 등록된지도 어언 일년이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전국 10여군데에 새로운 댐을 건설하겠다는 것 외에 어떠한 대책도 나와 있지 않고 있습니다. 10여개의 댐이면 물부족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일까요? 얼마전 문제가 되었던 영월 동강댐을 여러분은 기억하고 계실것입니다. 그리고 더욱 거슬러 올라가, 지리산 양수댐 건설 역시 조용히 넘어가지 않았습니다. 도대체 왜 현대사회에서 새로운 댐 건설은 이렇게 찬반양론이 시끄럽게 대립하는 것일까요. 혹, 우리가 가뭄과 홍수, 그리고 급수시설로 철썩같이 믿어 왔었던 댐의, 맹점이 이제와 하나둘 모습을 나타내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지금까지 건설된 댐의 건설 과정을 가만히 살펴보면, 그 의혹은 더욱 커집니다. 왜, 문제를 일으켰던 댐 건설마다 “날치기”식으로 통과되었을까요. 늘 우리의 댐 건설은 주민들과의 공청회, 환경영향평가가 무시된 채 댐 건설 계획부터 발표하고, 그것을 들은 해당지역 주민들과 환경단체는 ‘아닌 밤에 홍두깨’ 만난듯 공청회가 없었다, 환경영향평가가 부족하다, 등의 반대를 하고 나서는 식이었습니다.
이러니 의심되는 것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왜 그렇게까지 “비밀리에” 순식간에 결정을 해야 하는지, 그리고 왜 그렇게 반대 투성이인 것을 강행하려 하는지. 그렇다면 과연, 댐의 문제는 도대체 무엇일까요.
여기서 잠시 눈을 돌려, 흔히 댐 아래에 모여 사는, 우리의 “도시”는 또 어떤지 한번 살펴 보겠습니다. 예로부터 인류는, 농사지을 물과 땅이 풍족한 곳에 흔히 모여 살았고, 그것이 모여 도시가 되고, 문명이 되었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