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칙의 힘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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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의 힘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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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 책을 고른 이유는 미국에서 존경하는 인물 중에 한 사람으로 항상 손 꼽히는 인물인 링컨에 대해서 알고 싶었고, 또 다른 이유는 요즘 하루하루를 무의미하고 계획없이 살면서 자기반성을 할 기회를 얻고 싶어서 고르게 되었다. 솔직히 나는 링컨이 무슨일을 했으며 어떤사람인지 자세히 알지 못했었다. 하지만 이책을 덮으면서 이런 내가 너무 한심했고 부끄러웠다. 정말 한장 한장 넘길때 마다 그만의 특유의 카리스마와 본받아야할 점이 너무나도 많았기 때문이다.
가난한 농부의 아들출신으로 링컨은 낮은 학력에 학벌이라 내세울 수 있는 것은 전혀 없고, 또한 집안 내력등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자신이 살아가면서 자신만의 원칙들을 세워서 그의 따뜻하고 유머있고 원칙있는 태도로 우리가 말하는 성공의 삶을 보여주었다. 링컨은 가난한 집안 형편 때문에 학교를 다니지 못했지만 글자를 배우고 책을 알고 나서부터 대통령이 되어서 까지도 책을 손에 놓지 않았다. 이러한 독서에 대한 열정으로 남과 북이 갈라져 싸워야 하는 상황에서 전쟁을 선택할 수 밖에 없는 용기를 얻었고, 자신의 적들을 요직에 기용할 수 있는 신뢰라는 원칙을 가지게 되었으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언제나 유머를 간직하는 여유를 갖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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