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최고의 이야기꾼, 로알드 달(Roald Dahl)

소개글

‘반전과 블랙 유머의 귀재’, ‘20세기 최고의 이야기꾼’ 등으로 불리는 영국 출신의 소설가로 에드가 앨런 포 상을 2회, 전미 미스터리 작가상을 3회 수상한 Roald Dahl과 그의 주요 작품을 소개한 보고서

목차

1. 작가 소개

2. Children`s stories 목록

3. 주요 작품 소개
-James and the Giant Peach
-Charlie and the Chocolate Factory
-Charlie and the Great Glass Elevator
-Matilda
-The BFG
-Danny the Champion of the World
-The Witches
-Going Solo
-The Wonderful Story of Henry Sugar and Six More
-The Enormous Crocodile
-Dirty Beasts
-Roald Dahl`s Revolting Rhymes
-The Magic Finger
-Esio Trot
-The Giraffe and the Pelly and Me
-The Twits
-Fantastic Mr. Fox
-George`s Marvelous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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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Going Solo
Roald Dahl이 어린 시절을 회고한『Boy : Tales of Childhood』의 후속편에 해당하는 책으로, 2차 세계대전 때 조종사로 활약했던 시기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야기는 엄격한 영국의 사립학교를 졸업한 후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영업사원으로 취업전선에 뛰어든 달이 아프리카로 해외 파견을 나가면서 시작된다. 하지만 그가 아프리카에 머물던 시기에 마침 제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여 그는 6개월간의 비행훈련을 받고 참전한다. 적과의 전투, 무수히 넘긴 죽을 고비, 비행기 사고로 인한 부상 등과 같은 그가 실제 겪었던 생생한 전쟁 기록를 만날 수 있다. 사진과 편지, 지도 등이 함께 수록되어 있어 재미를 더한다. 극적인 삶 뒤에 찰나도 놓치지 않는 그의 예리한 감성이 더욱 빛나는 아름다운 청년기의 기록이다.

The Wonderful Story of Henry Sugar and Six More
로알드 달의 6편의 단편과 1편의 에세이를 담은 책이다. 눈을 감고도 무엇이든 꿰뚫어볼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면 당신은 그 능력을 어디에 쓸 것인가? 상상력의 천재 로알드 달이 『기상천외한 헨리 슈거 이야기』를 통해 새로운 내기를 걸어온다. 표제작「기상천외한 헨리 슈거 이야기」의 주인공 헨리는 “귀찮은 일을 할 바엔 욕 좀 얻어먹고 마는 게 낫다”는 좌우명을 가진 돈 많은 귀족 백수다. 우연히, 눈을 감고도 볼 수 있는 사나이의 이야기를 읽은 그는 자신도 그 능력을 얻어 모든 카드게임에서 싹쓸이하길 바란다. 『맛』과 『세계 챔피언』을 통해 보여준 달의 번뜩이는 재치와 입담은 세 번째로 소개되는 그의 소설집에서도 여전하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이 책에서는 폭력적이고 억압적인 현실 앞에서 무기력한 개인과 약자를 보듬는 달의 따뜻한 시선을 느낄 수 있다.

참고 자료

로알드 달 홈페이지
Wikipedia
국제교육협회
EPA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