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노동과 복지욕구, 해결방안

소개글

여성복지론 리포트입니다.

목차

Ⅰ서론

Ⅱ 본론
1. 여성의 노동에 제약이 많은 이유를 들자면
2. 복지욕구

Ⅲ 결론

본문내용

여성과 노동의 영역에서 무엇이 여성의 복지욕구이며
그 해결책은 무엇일까?

Ⅰ서론
여성들 내부의 계급적 차이와 노동자들 내부의 성차에 주목하자 !(출처: 정정헌(http://sosim.jinbo.net)김혜선 서울 여성노조 사무국장의 글을 옮기면 다음과 같다.
한국의 한 유학생이 독일에서 공부할 때의 얘기다. 한번은 이 유학생이 돈이 필요하여 빌딩 화장실을 청소하는 일을 했다고 한다. 처음 일을 시작하는 날 그는 자신의 근로조건과 권리에 대해 회사로부터 자세히 들었다고 했다. 그러다 청소 일을 그만 두게 되었는데 그 자리에는 한 이주 여성노동자가 고용되었다고 했다. 자기가 이주 여성노동자에게 일을 인수해 주는 날 회사는 역시 취업규칙을 가져왔는데 독일어를 못하는 이주 여성노동자를 위해 그 나라 말로 적힌 취업규칙을 준비해 왔고, 글을 읽을 줄 모르는 이 여성노동자를 위해 그 나라 말을 할 줄 아는 사람을 구해 와서 그 여성노동자 나라의 말로 그의 근로조건과 권리들에 대해서 읽어 주고 설명해 주는 모습을 보고 참 놀라웠다고 했다. 필자도 이 얘기를 듣고 너무 감동했고 너무도 당연한 권리가 잘 지켜지고 있다는 사실에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상황을 돌아보면 이와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모든 노동자들의 삶의 질은 더욱 더 곤두박질치고 있고, 정부와 자본은 노동자들이 밤에도, 휴일에도 쉬지 못하고 일하도록 하기 위해, 끔찍한 장시간 노동을 감수하도록 하기 위한 법을 구체화하기 위해 상반기 근로기준법 1차 개악에 이어 지금 2차 개악을 준비하고 있다. 2001년 7월 18일 국회 본회의에서 출산휴가 90일 확대와 함께 여성노동자들이 휴일에는 쉴 권리(휴일노동금지), 밤에는 일하지 않을 권리(야업금지), 장시간 노동은 하지 않을 권리(시간외근로 제한), 유해하고 위험한 일은 하지 않을 권리(사용금지)들이 박탈되었다.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근로기준법상의 권리들이 개악되는데도 불구하고 이 과정은 너무도 조용히, 아니 모성보호 강화라는 한편의 환호성 속에서 근로기준법 개악 반대의 목소리는 무시당한 채 끔찍하게 진행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