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뿔싸 난 성공하고 말았다

소개글

아뿔싸 난 성공하고 말았다
(21세기 한국사회에서 스펙 없이 실현가능한 진실 석세스 스토리)
김창남 역. 학이시습 2009.11.20
서평입니다

목차

(1) 김어준: 끝까지 좇아가보라
(2) 이석원: 진하게 살아라
(3) 신경민: 인터렉추얼 스파링 파트너를 구해 놓아라.
(4) 전성원: 세상 모두가 공부다.

본문내용

성공이라는 것이 뭔가? 뜻 그대로 풀면 공을 이룬다는 것이다. 일반적인 개념에는 조직의 전제가 들어가 있어 한 조직의 상층부로 진입하는 것을 말하리라. 과거에는 장원급제를 통해 관료가 되는 것이고 지금은 회사사장, 의사, 변호사, 5급 공무원이 그 지표가 될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은 전혀 다른 성공의 잣대를 제시한다. 그래서 부제가 진실 석세스 스토리로 되어 있다.
이석원의 말이다.
<음악이라든가 삶의 다른 부분도 마찬가지지만 세상 눈치보지 말고 자기만의 방식을 터득해가고 길러가면 어떤 분야든지 자기가 노력한 만큼의 성과는 어느정도 있을 거에요>
이용찬의 말이다.
<내가 주인으로서 어떤 이유로 어떤 일을 할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살아야 돼요. 역행하면서 말이죠>
니 인생이니 니가 알아서 살라고 한다. 소설가 김영하가 전파시킨 <생각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는 폴 발레리의 말과 같은 맥락이다.
사회는 일종의 계약이니 내가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한계는 어디쯤 일까? 표정훈은 소통을 말한다.
<교양은 소통능력이다. 내가 어떤 지식을 아무리 많이 알고 있어 다른 사람하고 소통할 때 드러나지 않으면 그것은 교양이 아니다>
어려운 문제이지만 제멋대로 살아도 교양 내에서 살라는 거다.

참고 자료

아뿔싸 난 성공하고 말았다
(21세기 한국사회에서 스펙 없이 실현가능한 진실 석세스 스토리)
김창남 역. 학이시습 2009.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