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학급의 일상성’에서 본 교육과정

소개글

『초등학교 일상문화』의 5장 특수학급의 일상성이라는 학교안의 일상문화와 교육과정의 개념에 대해서 연관하여 생각해 본 에세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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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현재 특수교육에서 가장 중요시하게 여기는 부분은 통합교육이다. 통합교육이란 장애학생이 일반 교육환경에서 일반학생과 함께 교육받는 것을 의미한다. 통합교육은 장애학생들도 성인이 되어서 사회의 구성원으로 함께 살아가야 한다는 사회통합의 전제에서 바라보아야 하기에 어릴 때부터 일반아동과 함께 자연스럽게 어울려 놀고 생활하는 법을 배워야 하며 이러한 통합 경험의 축적은 장애인의 사회통합에 커다란 도움이 된다. 또한 일반인들도 어린 시절부터 장애학생과 자연스럽게 접함으로써 그들이 성인으로 함께 성장했을 때 장애인에 대한 두려움이나 선입견 없이 자연스럽게 장애인을 사회공동체 일원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이다.

이는 앞 장에서 재 정의한 교육과정 개념의 두 번째 항목인 목적에서 민주주의 사회에서 인간 공동체의 한 구성원이 되는 것과 같다. 이는 듀이가 생각한 이상적인 학교와 크게 다를 바가 없다고 본다. 즉, ‘발생학적 사회 공동체의 형태’를 말한다. 그곳에서 학생들은 교사로부터 교과를 배울 뿐 만 아니라, 학생 상호간의 협동과정을 통하여 서로가 서로를 가르침으로써 인간 공동체의 한 구성원이 되는 법을 배우게 되는 것이다.(교재 p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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