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론에 관한 역사적 고찰
- 최초 등록일
- 2009.12.23
- 최종 저작일
- 2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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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기독론에 관한 역사적 고찰
목차
Ⅰ. 서 론
Ⅱ. 기독론의 형성 과정
A. 기독론의 기원
B. 초기에 나타난 기독론의 이단들
1. 인성을 강조한 이단
2. 신성을 강조한 이단
C. 사도교부들과 변증가들의 기독론
1. 사도교부들의 기독론
2. 변증가들의 기독론
D. 반영지주의자들의 기독론 - 로고스 기독론
1. 이레니우스의 기독론
2. 힙폴리투스의 기독론
3. 터툴리아누스의 기독론
E. 알렉산드리아 학파
1. 클레멘트의 기독론
2. 오리겐의 기독론
Ⅲ. 기독론의 논쟁
A. 니케아 신조
1. 아리우스의 기독론
2. 아타나시우스의 기독론
3. 니케아 신조
B. 알렉산드리아와 안디옥의 기독론
1. 아폴리나리우스 주의
2. 몹수에스티아의 데오도레
C. 칼케돈 신조
1. 네스토리우스 주의
2. 알렉산드리아의 키릴
3. 유티커스의 단성론
4. 칼케돈 신조
Ⅳ. 결 론
본문내용
Ⅰ. 서 론
기독교의 주체는 그리스도이다. 이 땅에 인류를 구원하시러 온 예수를 과연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우리는 이 문제를 바로 알지 못하면 기독교 자체를 바로 이해하지 못한다. 예수의 관한 문제는 지금 뿐만 아니라 초대 교회에서도 사활이 걸린 문제였다. 대부분의 이단이 바로 예수를 잘못 이해했기 때문에 생긴 것이며, 기독교는 이러한 사상논쟁을 걸쳐서 비로소 하나의 기본적 틀을 마련했다. 그래서 초대교회에 있었던 기독론에 대한 논쟁을 이 시점에서 관찰한다는 것은 우리가 기독교를 바로 이해하고자 함이다. 그리스도에 관한 신앙고백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으면서도 그것이 우연하고 손쉽게 나온 것이라 생각해서는 안 된다. 하나의 교리가 정통으로 인정받기 위해서 수많은 이단과 사이비 종파들과 싸워야 했다. 우리는 그것을 고찰하는 것만으로도 무한한 가치를 느낄 수 있다. 그리고 또한 똑 같은 어리석음을 반복하지 않는 것은 무엇보다도 중요할 것이다.
Ⅱ. 기독론의 형성 과정
A. 기독론의 기원
기독론이란 것은 예수그리스도의 품격을 연구하는 것으로 특히 그의 신성과 인성의 연합에 대하여 말하는 것이다. 일찍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하고 고백한 것 같이 예수 그리스도는 단순한 사람이 아니고, 그는 신성을 가지신 분으로 믿어 신앙과 예배의 대상이 되었다. 그를 하나님의 참 아들로서 또 하나님께서 사람이 되신 분으로 믿고 예배한 것이 신학에 선행한 것이다. 그의 신성이 성령의 신성과 더불어 처음부터 신앙의 중심으로서 기독교 교회 안에서 부동의 것이 되었다. 이로서 교회에 전승되어 온 것은 시원적인 구전과 그것이 수록된 성서를 통한 것이었다. 이 구전과 성서는 결국 예수 그리스도 자신에 대한 해석이다. 초대 사도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해석한 것이 그에 대한 교리라 할 것이다. 그리고 이 교리는 처음에는 어떤 신학적 관심에서 나온 것이 아니고 오직 신앙 고백을 위한 것이었고, 그리고 그 고백의 원시형은 세례 때에 사용한 고백이었다고 볼 수 있다. 예수 그리스도를 어떠한 분으로, 누구로 믿느냐가 기독론의 문제인데 그를 어떠한 분으로 믿느냐에 따라 우리의 구원의 확실성이 좌우되는 것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