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사회학(김신일 저)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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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사회학 <김신일 저>
책을 읽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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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사회학> 저자 : 김신일 출판사 : 교육과학사
교육사회 북리뷰를 쓰기위해 나는 제일 먼저 도서관에서 북리뷰도서로 정해진 책 세권을 모두 다 빌렸다. 그러나 빌린 책들이 교양도서라기보다는 세권 모두 교육사회학에 관한 강의교재로 사용되고 있는 전공서적들이었다. 겉보기엔 내용이 어려워서 읽기가 딱딱할 것 같았고 두께도 두꺼워서 ‘내가 이 책을 다 소화해낼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제일 먼저 스쳤다.
교육사회는 교육이 우리사회와 연관되어 어떤 역할을 하고, 해야 하는지 알아야하는 내용이기에 현재와 가장 가깝고 시대가 반영되어 변화를 따라갈 수 있는 그 중 가장 최신판인 것 같은 책 한권을 선택했다. 내가 선택한 책 ‘교육사회학’의 지은이는 김신일이라는 분이 저자였다. 김신일? 나는 저자의 이름을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느낌을 받았다. 도통 생각을 해봐도 누군지 생각이 나지 않아 인터넷포털사이트에 검색했더니 이 분이 바로 현 교육인적자원부장관(제8대)이신 김신일교육부총리셨다. 그러고 보니 뉴스나 신문 등에서 많이 접했기 때문에 그런 느낌을 받은 듯했다. 내가 읽으려고 선택한 이 책이 그 당시엔 교육학박사이시면서 한 대학의 교수님일 뿐이었지만 지금은 교육부총리가 되셨다니 왠지 모를 뿌듯함과 함께 지루할 것만 같던 이 책에 대한 친근감이 생겼다.
책의 두께와 안쪽의 글자크기 등을 보고 겁을 먹었지만 저자에 대한 친근감이 작용해서일까. 첫 장을 읽으면서부터 내가 큰 착각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책이 두껍고, 글자가 작아 이 책을 읽고 이해하는데 어려울 것이라는 내 오해를 확 깨주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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