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비상구 요약 및 감상
- 최초 등록일
- 2009.12.23
- 최종 저작일
- 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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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마지막비상구에 대한 자세한 요약 및 감상문.
목차
마지막 비상구 요약
마지막 비상구 감상문
본문내용
누구나 한번쯤 `자살`에 대해서 생각해보았을 것이다. 우리는 살면서 때때로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고 괴로워한다. 그래서 `자살`을 시도하려 했다가도 죽음이 겁이 나기도 하고, 죽는 과정이 고통스러울까 두렵고, 자살하기 위한 마땅한 방법을 알지 못해 단념한다. 물론 마지막 비상구라는 책은 자살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고 `안락사`에 대한 이야기이다. 그런데 사실 생각해보면 `자살`과 `안락사`는 매우 연결고리가 많고, 어떤 부분에선 같은 의미로 언급될 수도 있다. 그래서 마지막 비상구라는 책은 비단 안락사에 관심 있는 사람뿐만 아니라, 자살에 관심 있는 사람에게도 손이 가는 책일 것이라 생각된다. 아마 저자도 이 점을 예상하고 책을 썼을터인데, 나는 이 책에서 안락사와 자살의 경계를 어떻게 나누고 있을까 기대하며 책을 읽었다.
감상문을 쓰기 전에 앞서 이 책에 대해 조사해보았다. 조사한 내용을 살펴보면 이 책은 1992년 초판 발행되었고, 3판까지 나올 정도로 많은 인기를 끌었다. 이 책에서는 의사와 간호사, 가족들이 환자의 안락사 요청을 어떻게 다뤄야 할지에 대해 명확한 지침을 내려주며 판례와 법률조항의 변화에 따른 안락사 및 존엄사의 합리성과 사적인 문제들에 관하여 철저하고도 새로운 정보들을 제공하여 출판과 동시에 전 세계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고 한다. 아무래도 안락사에 대한 이야기는 민감한 사안인데, 안락사에 대해 찬성하는 입장을, 그리고 안락사를 실행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것이 흔한 일이 아니었기 때문에 이 책이 더 파장을 일으키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마지막 비상구 책에서는 우선 안락사의 종류를 설명하고, 안락사를 실행하기 위해 준비해야 할 것과 그 절차를 차근차근 소개하고 있다. 의사에게 어떻게 도움을 받을 것인지, 아직 민감한 사안인 만큼 까다로운 안락사에 관한 법률을 어떻게 주의해야 할 지, 사람들이 흔히 알고 있는 죽음의 방법에 대한 오해가 어떠한 것인지, 죽기 전에 어떤 문서를 준비해두어야 하는지, 안락사를 위한 방법은 어떤 것이 있는지 등의 내용이 담담한 어투로 쓰여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