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 정약용 유배지에서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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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과 21세기
다산 정약용 유배지에서 만나다
다산 정야용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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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정약용 하면 바로 생각나는 것은 조선 말기의 실학자, 거중기, 수원화성, 중농학파, 목민심서, 다산초당, 정조 정도이다. 이들은 정약용을 대표할 수 있는 말이라 생각된다.
정약용은 어려서부터 아버지의 영재교육을 받았고 특히 시 부분에서 재능을 나타냈다. 15세에 서울 홍씨 집안에 장가들은 정약용은 서울로 이사를 갔고, 그 덕분에 16세에 처음으로 성호 이익의 저서들을 읽고 실학사상에 눈을 떴다. 정약용은 16세라는 이른 나이에 자신의 학문의 방향을 잡았고 이는 죽을 때까지 변하지 않아서 조선시대 실학의 집대성이 가능하였던 것이다.
정약용은 생전에 수많은 시를 지었다. 어려서부터 시를 많이 지었고, 젊은 시절의 많은 시가 경치를 보고 읊은 시지만 그 안에는 정약용의 사상과 의지와 기개가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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