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A 구조에 연관한 세포염색원리
- 최초 등록일
- 2009.12.24
- 최종 저작일
- 2006.10
- 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일반생물학2 실험보고서
목차
[1. DNA 구조에 연관한 세포염색원리]
[2. 염색체 구조]
본문내용
3. 세포염색 시 핵뿐만이 아니라 세포질도 작지만 푸른색으로 염색이 되는 것을 관찰할 수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핵을 염색시키지 않고 세포질만 염색시킬 수는 없을까?
(!) 세포질에서 작지만 푸른색으로 염색되는 부위와 그 이유는?
염색약에 의한 염색의 기본 원리가 산성-염기성 중화반응이므로 세포질에서도 RNA가 많아 산성도가 높은 부분은 이들 염색약에 대해 염색이 된다. 예를 들어 단백질 합성이 활발히 일어나는 부위에는 RNA(mRNA, tRNA, rRNA)가 다량 분포되어 있을 것이므로 염색이 비교적 잘 될 것이다. 그 예가 바로 조면소포체(Rough ER)이다.
즉, 세포 내에서 RNA가 다량으로 분포되어 단백질 합성이 일어나고 있는 곳이 염기성 염색약에 대해 염색이 잘 된다.
그 외에도 핵막, 세포막, 미토콘드리아의 자체 DNA도 어느 정도 염색이 된다.
하지만 세포질이나 다른 세포소기관들은 대부분 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pH가 거의 중성에 가깝게 된다. 따라서 산성도가 강한 부분을 진하게 염색하는 염기성 염색약에는 염색이 될 수가 없다.
(2) 핵 속에 DNA가 들어가기 위해선 몇 번 굽혀야만 할까?
문제에서도 제시된 것처럼 DNA 분자의 길이는 약 1.83m나 되는 것에 비해 핵의 크게는 보통 5에서 10이다. 그러므로 핵 속에 DNA가 들어가기 위해서는 최소한 10000배 더 짧게 응축되어야만 한다. 그 접히는 횟수는 총 다섯 단계로 이루어지는 DNA의 응축과정(chromosome condensation)에 구조적 메커니즘에 의존할 것이다.
(3) DNA는 전기적으로 (-)를 띄고 있으므로 접히기 위해 가까이 가면 척력이 작용하게 된다. 그렇다면 이 척력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가?
DNA의 응축 과정의 첫 단계에서 DNA 분자는 뉴클레오솜 명주 구조를 이룬다. 즉 DNA 사슬이 뉴클레오솜 핵심입자(nucleosome core particle)에서 히스톤 핵심을 두 바퀴 정도 감는다.
이때 히스톤 핵심을 구성하는 네 가지 히스톤 단백질(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