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론 덕수궁 답사보고서

소개글

덕수궁 답사보고서입니다.
성적 에이뿔 받았습니다.
사진도 직접찍은거라 용량 큽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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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4월 5일 식목일에 친구들과 함께 덕수궁을 다녀왔다. 덕수궁은 서울 한복판에 있다. 서울시청 앞 광장을 앞에 두고 고층빌딩에 둘러싸여 있다. 바로 코앞으로는 태평로가 달리고, 그 밑으로는 지하철이 이리저리 엇갈려 달린다. 그런 만큼 서울의 궁궐들 가운데 가장 교통이 편리하다고 할 수 있고, 따라서 가장 널리 알려진 궁궐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엄밀하게 말하자면 ‘덕수궁’이라는 이름은 궁궐 이름이 아니다. 고종에게 붙인 궁호로서 황제위에서 밀려난 고종을 가리키는 칭호일 뿐이다. 궁궐의 이름은 경운궁이라고 해야 맞는다. 경운궁은 그렇게 이름조차 잃어버렸다.




대한문

나는 지하철을 타고 시청역으로 이동했다. 시청역 1번출구로 나오자 덕수궁 입구인 대한문이 자리를 잡고 있었다. 원래의 대한문은 지금보다 더 길쪽으로 나가 있던 것을 1960년대에 도로를 건설하면서 14m 후퇴시켜 지금의 자리로 옮기면서 기단 부분은 매몰되고 주ㅏ우 담장은 새로 쌓았다고 한다. 보통 성의 정문이면 성의 중앙부분에 위치해야하는 것 같은데 대한문은 성의 모서리부분에 위치해있는 것이 특이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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