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이론으로 분석한 학교폭력-빵셔틀 중심으로
- 최초 등록일
- 2009.12.25
- 최종 저작일
- 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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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빵셔틀 문제를
중화이론으로 분ㅋ석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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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서론
2. 실태
3. 중회이론
4. 중화 이론을 통해서 본 학교폭력 ‘빵셔틀’
5. 결론
본문내용
폭력이 집단화되고 유희화, 일상화됨으로써 폭력은 쉽게 재생산된다. 폭력 자체가 폭력으로써 인식되지 않으므로 학생들 사이에서 폭력을 쉽게 일어날 수 있다. 어제의 피해자가 오늘의 가해자가 되는 경우도 많다. 피해경험과 가해 경험은 부분적으로 중첩되어 있으며 서로 관련을 가지고 있다. 2009년 형사정책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가해자의 44%는 피해 경험이 있으며 피해자의 54%는 가해 경험을 가지고 있었다. 피해 경험이 있는 경우에는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가해 경험이 있는 비율이 높았다. 여기서 나타나듯이 피해자와 가해자는 서로 엄격히 구분되는 개별적 행위자라고 볼 수 있다. 즉, 학교 폭력에 있어서 가해자의 일부는 다른 경우에는 피해자가 되기도 하며 피해자의 경우에도 단순히 피해를 당하는 수동적 행위자에만 머물지 않고 이후 가해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중화이론에서 Drifting의 개념으로 설명될 수 있다. 이처럼 모든 학생은 학교폭력의 가해자가 될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사회 문화적 배경 역시 학교 폭력 가해자들의 자기 합리화에 영향을 미친다. 우리 사회에서 많은 사람들이 자기 잘못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모습을 보인다. 자기 잘못을 인정하지 않기 위해 사람들은 자신을 향한 비난을 무시하고 자신의 책임을 회피하거나 전가한다. 때문에 우리 사회에서 자신의 책임을 회피하거나 다른 사람이나 다른 요인에 책임을 전가하는 일은 드문 일이 아니다. 책임 전가가 국가적인 측면에서 일어나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 전사회적이고 국가적 대책이 필요한 사건을 국민 개개인의 책임으로 미루는 경우, 특히 공중보건과 복지 분야에서 그런 사례가 많다. 예를 들어 최근 신종 플루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시점에서 국가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신종 플루 검사비 지원이나 예방 접종 지원 등 국가가 국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의무를 다하지 않고 국민들에게 치료와 예방의 책임을 미루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우리나라의 많은 기업들 역시 사회적 책임을 다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참고 자료
김범수(2009), “학교폭력의 실태와 예방대책에 관한 연구”, 한남대 대학원 박사학위 논문
박순진(2009), “청소년 폭력에 있어서 피해-가해 경험의 발전”, 형사정책연구 제 20권 제1호(통권 제 77호, 2009 봄호)
곽금주(2008), “한국의 왕따와 예방프로그램”, 한국심리학회지:사회문제 2008, Vol. 14, No.1 (특집호), 255~272
이철(2008), “순응자 일탈에 대한 중화기술의 영향에 관한 연구”, 형사정책연구 제19권 제1호 통권 제73호 (2008년 봄) pp.243-2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