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 타락 구속에 대한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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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 타락 구속에 대한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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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인 알버트 월터스(Albert M. Wolters)는 Calvin College, McMaster, FreeUniversity(Ph. D)에서 공부한 바 있으며, 현재는 토론토의 기독교학문연구소(Institute for Christian Studies)의 철학사 연구원으로 있으면서, 온타리오의 Redeemer College의 종교·고전어 교수로 있다. 저서로는 OurPlace in the Philosophical Tradition(1975), Plotinus on Eros, A DetailedExegetical Study of Ennead 등이 있다.
본서의 저자는 그리스도인의 삶의 문제를 세계관의 문제로 해석하며 성경 속에서 해결책을 제시하려 하고 있다. 또한 제시한 방향이 상당히 성경의 가르침 일치하며, 인간의 궁극적인 존재의 목표를 분명히 밝혀주는 것조차 잊지 않고 있다. ‘창조-타락-구속’의 연속적 체계 안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 신앙과 삶은 분리될 수 없으며, 이 둘은 모두 하나님의 체계 안에서 통일된 모습을 취해야 함을 설명한다.

저자는 “세계관이란 한 사람이 사물들에 대해 갖고 있는 기본적 신념들의 포괄적인 틀이다.” 이라는 말을 시작으로 해서 세계관이라는 단어에 대해 설명을 하기 위해 책에 많은 부분을 사용하고 있다. 정리하자면 세계관이란 “세계관은 우리 삶의 인도자 기능을 한다.” 그리고 “세계관은 우리들의 견해나 논의뿐만이 아니라 우리에게 요구되는 모든 결정과정에 결정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정도로 정리를 하고 있다. 또한 우리 그리스도인의 세계관은 성경에 의해 형성되고 점검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는데, 개혁주의 신학에 관점에서 보았을 때 특별히 이견이 있는 부분을 발견할 수는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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