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한 정보를 왜곡하고 달리 추론하여 상이한 지각적 해석에 이르는 과정

소개글

동일한 정보를 왜곡하고 달리 추론하여 상이한 지각적 해석에 이르는 과정

목차

1. 소비와 자기개념
2. 성역할
3. 신체 이미지(body image)와 자기개념
4. 시장세분화와 자기개념
5. 촉진전략과 자기개념
6. 신제품개발과 자기개념
7. 소매점 경영과 자기개념

본문내용

1. 소비와 자기개념
반사된 자기는 자기개념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는데 이는 타인이 자신을 어떻게 보는지를 마음속에 상상함으로써 자신을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른 사람들이 보는 것에는 그 사람의 옷, 보석, 가구, 차 등을 포함하기 때문에, 그러한 제품들 역시 지각된 자기를 결정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은 당연하다. 제품들은 그것을 소비하는 소비자에 대해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는데, 이는 “지금 나는 누구인가?”의 질문에 대한 답변에 도움을 준다.
사람들은 그 사람이 누구인가에 관해 판단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개인의 소비행동을 이용한다. 개인의 옷이나 옷매무새 습관 등을 고려하는데 덧붙여, 우리는 여가활동(예. 스쿼시 대 볼링)이나 음식선호(예. 채식주의자 대 스테이크와 감자를 좋아하는 사람), 자동차, 가정장식품의 선택을 근거로 성격을 추론할 수 있다.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이용이 다른 사람들의 지각에 영향을 주는 것과 동일한 방식으로, 동일한 제품들은 그 자신의 자기개념과 사회적 정체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소비자는 자신의 자기개념을 유지하기 위해서 한가지 물건에 대해 그 사람에 의해 사용된 만큼 애착을 보인다. 특히 친숙하지 않은 상황에서, 물건들은 우리의 정체를 강화시킴으로써 일종의 안전 담요로 작용할 수 있다.
자기를 정의하기 위해 소비 정보를 이용하는 것은 소비자가 새롭거나 친숙하지 않은 역할을 할 때 발생하는 것처럼, 정체가 아직도 적절히 형성되지 못할 때 특히 중요하다. 상징적 자기완성이론은 불완전한 자기정의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 그와 관련된 상징들을 습득하고 보여줌으로써 이러한 정체를 완성하는 경향이 있다고 예언한다. 예컨대 청소년 남자들은 그들의 남자다움을 발전시키도록 지지해 주는 자동차나 담배와 같은 “남성다운(macho)" 제품들을 사용할 수 있다. 그 제품들은 불확실성 기간 동안 의지할 수 있는 일종의 ”사회적 버팀목“이다.
어떤 의미에서 사회적 역할을 정의하기 위해 소비자들이 사용하는 여러 소품과 장치들은 자기의 일부가 된다. 우리가 우리의 일부로 생각하는 외적 대상들은 확대된 자기를 포함한다. 일부 문화에서 사람들은 문자 그대로 자기에로 대상을 통합시킨다. 대개 그렇지는 않지만, 많은 사람들은 마치 자신이 그것의 일부가 된 것처럼 소유물을 소중하게 다룬다. 개인적인 소유물과 애완 동물에서부터 국가의 유적이나 두드러진 축조물에 이르기까지, 많은 유형의 대상물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