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에 눈에 비친 기독교의 모습
- 최초 등록일
- 2009.12.26
- 최종 저작일
- 20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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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제목 그대로 한국인에 눈에 비친 기독교의 모습을 쓴 감상문입니다.
A+받은 감상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한국에서도 온 국민의 24%가 믿는 종교인 기독교는 종교의 일부라고 하기 보다는 하나의 문화라고 불리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온 세계에 많이 퍼져있다. 기독교는 관계의 종교라고 불리어진다. 왜냐하면 여러사람과의 관계를 통해서 자기의 존재를 느낄 뿐만 아니라 절대자 하나님과의 관계를 통해 자기 자신이 얼마나 미약한 존재라는 것인지를 깨달아 겸손을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로서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고 사회 속에서 살아가야 한다. 사회 속에서 잘 살아가기 위해서는 타인과의 관계가 매우 중요한데 기독교는 인간 관계 형성에 많은 도움을 준다. 또, 각박하고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사회에서 사람들은 무언가에 의지하고 싶고 영혼을 구원받고 싶어한다. 기독교는 이런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의지될 수 있는 버팀목이 되어준다. 이런 사회적인 면 뿐만 아니라 경제적인 면에서도 사회에 많은 기여를 한다. 교회 짓는 사람들, 목사 등 교회와 관련된 직업만 해도 무수히 많다. 교회는 이러한 사람들에게 일자리를 창출해 내수시장을 활성화시켜서 우리 경제의 튼튼한 버팀목이 되어준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러한 기독교의 좋은점들과 좋은 사상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한국 기독교는 많은 문제를 낳고 있다. 대표적 문제로 몇가지가 있는데 우선 기독교의 독선적이고 배타적인 교리를 들 수 있다. 물론 이러한 사상이 예수님으로부터 온것은 절대로 아니다. 예수님은 사랑과 공동체적 삶을 강조하셨다. 다만, 기독교가 한국으로 전파되면서 그 과정에서 문제가 생겼다. 한국 교회는 ‘다름’ 과 ‘틀림’의 차이를 알지 못하고 다른 종교를 모두 ‘틀린 것’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다른 종교에 비해 유독 강하다. 이것은 ‘이단’이라는 단어에서 잘 알 수 있다. 조금만 자기랑 다르면 아무에게나 아무것에나 ‘이단’이란 딱지를 붙이고 쫓아다니면서 정죄하고 이 사람 저 사람에게 선동하고 이간질하는 등의 모습이 바로 현재 현실의 모습이다. 오직 자기의 생각만 신앙만 중요하다는 생각은 버리고 다른 생각 다른 신앙을 존중하고 배려해주는 개방적인 자세가 필요하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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