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환자 분류 및 간호

소개글

화상환자 분류 및 간호 요약

목차

1) 화상형태
2) 화상의 분류
3) 화상을 입은 환자에서의 전신적인 변화
4) 병원전단계의 처치
5) 응급실 내에서의 처치
6) 화상부위의 치료
7) 화학화상
8) 전기화상과 번개의 의한 손상
9) 일반적 간호

본문내용

3) 화상을 입은 환자에서의 전신적인 변화
20%에서 25%의 체표면적의 화상을 입은 화자는 전신적인 염증반응과 부종을 동반하게 된다. 또한 산소유리기의 발생으로 인하여 면역기전이 약해지고, 대사가 증가하고, 근육손실이 일어나게 된다. 세포간 간격이 넓어지면서 단백질과 체액이 흘러 나오게 된다. 이와 연관되어 세포간질의 삼투압이 상대적으로 혈액보다 높아져 부종이 심해지는데, 12시간에서 24시간사이에 가장 심하게 발생한다. 폐부종도 발생되기도 하며 심근력의 감소로 심박출량도 감소한다. 면역기능도 약화 되어 감염이잘되며, 감염에 의하여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4) 병원전단계의 처치
무엇보다도 화상이 발생될 수 있는 환경, 예를 들면 화재현장에서부터 환잘를 안전한 곳으로 이송하여야 한다. 그리고 난 후 무엇보다도 우선되는 소생술, 즉 기도유지, 호흡유지, 순환유지를 실시하여야 한다. 이미 탄 옷들은 물론이고, 모든 의복은 즉시 제거하도록 한다. 대부분의 화재현장에서 발생되는 환자들은 기도유지를 게속하여야 하는 경우가 많다. 당시에는 아무이상이 없는 것처럼 보이더라도 후두부종이 급격히 진행될 수 있기 대문에 기도화상에 대한 걱정을 버려서는 안된다. 만일 호흡유지가 안되는 경우에는 기도삽관을 실시하여야 하나 현재의 우리 나라 여건에서는 상당히 어어려운 일이다. 초기의 활력증후 (협압, 맥박수, 체온, 호흡수)를 측정하여 이후의 변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며, 가능하면 링겔을 정주하도록 한다. 화상의 크기가 넓은 경우에는 깨끗한 담요를 덮어 체온을 유지하고, 오한이 발생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일산화탄소 중독을 의심하여 100% 산소를 투여하는 것이 환자에게 유리하다. 또한 진통제를 투여하여 환자의 통증을 가라앉혀 주어야 한다. 현장에서의 처치를 하면서 환자는 가가운 화상을 치료할 수 있는 병원으로 이송 되어져야 한다.

참고 자료

수문사 성인간호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