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자철학의 내용과 도덕경에 대한 내용을 수록
- 최초 등록일
- 2009.12.29
- 최종 저작일
- 2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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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A+를 받았던 노자의 도덕경 사상에 대한 내용입니다. 잘 참고해 주세요.^^
목차
1. 노자 인생 철학의 기초 ‘도(道)’
2. 노자의 철학 정신
3. 도덕경(道德經) 이란?
4. 내가 감명받은 도덕경(道德經)
본문내용
1. 노자 인생 철학의 기초 ‘도(道)’
노자의 철학 계통은 먼저 정치론이 있고, 다음에 인생론, 마지막에 우주론이 있다. 우주론의 확립은 그 목적도 인생과 정치상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이것은 ‘도덕경’ 전서에서 언급된 인생 수양과 정치 기교를 보기만 해도 명백해진다.
그의 우주론은 그의 모든 철학의 기초이다. 그래서 우주론을 이해한다면, 곧 그의 철학 전부를 이해하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다.
노자의 철학은 모두 ‘도’라는 한 글자에 있으며, 그의 우주론 역시 ‘도’를 기초로 삼는다.
노자는 우주의 본원은 ‘도’이고, 천지만물 모두는 ‘도’에서 생겨난 것이라고 여겼다. 그는 말했다.
‘어떤 것이 혼돈되어 이루어졌는데, 하늘과 땅보다 먼저 생겼네. 홀로 서서 영원히 변하지 않으며, 두루 운행하여 그치지 않아서, 천하의 모태라 할 수 있네. 나는 그 이름을 알지 못하여, 그것을 글자로 나타내어 도라고 한다.’ (25장)
‘도는 하나를 낳고, 하나는 둘을 낳고, 둘은 셋을 낳고, 셋은 만물을 낳는다.’ (42장)
소위 ‘도’라는 것은 결코 하나의 실체가 아니다. 그러나 또한 영과도 같지 않다. 노자는 일찍이 말했다.
‘도라는 것은 오직 활홀할 뿐. 황홀하여 그 속에 형상이 있으며, 황홀하여 그 속에 만물이 있네. 깊고 어두워 그 속에 생명의 본질이 있네. 생명의 본질은 너무도 참되어, 그 속에 신험이 있네.’ (21장)
‘보아도 보이지 않는 것을 이(夷)하 하고, 들어도 들리지 않는 것을 희(希)라 하고, 잡아도 잡히지 않는 것을 미(微)라 한다. 이렇게 셋은 끝까지 분별하여 밝힐 수 없으므로 혼융하여 하나가 된다. 올라가도 밝지 않고, 내려와도 어둡지 않다. 끝없이 이어져서 이름 지을 수 없으니 형상이 없는 물체로 되돌아간다. 이것을 꼴이 없는 꼴이며, 짓이 없는 짓이라고 하며, 황홀이라고 한다.’ (14장)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