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놉티콘의, 감시의 주체는 누구인가

소개글

파놉티콘을 읽고 쓴 서평으로 서, 본, 결 다 나뉘어져 있으며 과목 성적 A플러스 받았음

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정보화 시대라고 정의되는 요즘의 현대사회에서 감시와 감독은 자연스러운 일상이 되었다. 골목길과 지하 주차장의 CCTV를 비롯해 인터넷상의 개인 IP주소, 개인의 인터넷 쿠키 웹 서버가 웹 브라우저에 보내어 저장했다가 서버의 부가적인 요청이 있을 때 다시 서버로 보내 주는 문자열 정보. 어떤 사용자가 특정 웹 사이트에 접속한 후 그 사이트 내에서 어떤 정보를 보았는지 등에 관한 기록을 남겨 놓았다가, 다음에 접속했을 때 그것을 읽어 이전의 상태를 유지하면서 검색할 수 있게 하는 역할을 한다. 일반적으로 배너 광고를 회전시키기 위해 사용되기도 하지만, 사용자가 쓰고 있는 브라우저의 형식 또는 그 웹 사이트에 이미 제공했던 다른 정보에 기초를 두어 서버에서 보낼 웹 페이지들을 사용자에게 맞추는 데에도 사용된다. (Daum IT 용어사전)
, 택시 내 GPS 장치, 현금 지급기의 CCTV, 정부의 정책 감시, 시민단체의 미디어 비평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다. 이러한 감시 체제의 발현과 특징, 감시당하는 자에서 감시하는 자로의 역할을 수행하는 시민단체와 시민들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고 그 중요성과 의의에 주목했다. 인터넷과 기타 여러 가지 수단을 동원해 개인의 삶 전반을 감시하는 정부와 그 역할에 의문을 제기하고 정부의 정책 시행에도 감시의 눈길을 돌리는 시민단체와 의의에 주목한다.

2. 본론
파놉티콘(Panopticon)이란 1786년 영국의 철학자이자 경제학자인 벤담 (Bentham, Jeremy)이 제안한 일종의 감옥의 형태이다. 이것의 어원은 그리스어로 `모두`를 뜻하는 `pan`과 `본다` 를 뜻하는 `opticon`을 합성한 것으로 소수의 감시자가 모든 수용자를 자신을 드러내지 않은 채 감시할 수 있는 형태를 제안하면서 이 말을 창안했다

참고 자료

홍성욱, 『파놉티콘 - 정보사회 정보감옥』, 책세상,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