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Q정전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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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Q정전을 읽고 쓴 독후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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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양세미나에서 배운 아큐정전은 중국의 현대소설로써, 글의 작가 루쉰은 아큐정전을 통해서 그 시대의 중국인들을 좀 더 깨우치고 계몽시키고자 하는 목적이 엿보이는 작품이다. 현시대에서 지금 읽혀지는 아큐는 그 시대의 중국인뿐만 아니라 현재의 우리들 그리고 나의 생활에게 까지 경각심을 일으키는 책 이였다.
지금 부터는 아큐정전에 나오는 아큐에 대해 소개해 보겠다.
루쉰은 아큐란 인물을 기록하면서 처음부터 많은 고민에 빠짐을 보여준다. 아큐란 인물이 이름도 성도 확실하지 않고 가장 큰 문제는 위인이 아니기에 더욱 고민한 모습을 보이게 된다. 결국 루쉰은 아큐정전 이라는 제목아래에 글을 쓰기 시작한다.
아큐는 웨이주앙 마을에서 날품팔이로 살아가는 인물로 집도 없이 사당에서 산다.
사람들은 바쁠 때에는 그를 기억해냈지만 일이 한가해지면 아큐라는 존재조차도 잊어버렸다. 아큐는 하루를 벌어먹고 살았지만 대단한 우월감과 동시에 비겁한 노예 근성도 가지고 있었다.
한 예로, 아큐는 옛날에는 잘 살았고, 견식도 높을뿐더러, 일을 잘하는 완벽한 사람 이지만 그에게는 머리에는 있는 부스럼 자국이 약간 결점 이였다. 그래서 아큐는 사람들이 이 부스럼 자국을 가지고 놀리는 것을 아주 싫어했다. ‘부스럼 자국’이란 비슷한 말이나 ‘빛날光’, ‘밝을亮’도 꺼렸으며, 더 나중에는 ‘등불’이며 ‘촛불’까지도 다 꺼려했다. 이런 말들을 들으면 화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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